'Uptown Funk' 이상의 명 프로듀서 Mark Ronson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3월 17일 |
지구촌이 대동단결해서 노래에 응답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이가 노래에 맞춰 춤을 췄으며, 세계 곳곳의 여러 뮤지션이 리메이크 작품을 선보였다. 이로써 유튜브는 삽시간에 'Uptown Funk' 물결을 이뤘다. 격렬한 반응에 힘입어 노래는 빌보드 싱글 차트 14주 연속 1위를 지키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상의 자리는 얼마 뒤 다른 노래에 내줬지만 성원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Uptown Funk'는 사업장과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애용되며 2015년 내내 대중과 밀착해 지냈다. 이처럼 'Uptown Funk'는 얼마 전 열린 "그래미 어워드"로 증명됐듯이 "올해의 레코드"가 되기에 충분했다. 노래의 실제 주인인 프로듀서 Mark Ronson은 대중의 열정적 화답과 평단의 찬
[언프리티 랩스타] 어글리 힙합 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3월 12일 |
난장판이었다. 지난 3월 5일에 방송된 쇼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5회는 출연자들 간에 욕설이 난무하고 인신공격이 수차례 이어지는 아수라장을 연출했다. 2013년의 디스전으로 앙금이 쌓인 타이미(Tymee)와 졸리 브이(Jolly V)의 마찰에서 기인한 문제였다. 특별 프로듀서로 참여한 엠시 메타(MC Meta)는 타이미와 졸리 브이의 배틀을 제안했으나 타이미는 졸리 브이와 같이 엮이는 게 싫다면서 한사코 거절했다. 분을 억누르지 못한 타이미는 스튜디오 밖에서 졸리 브이를 향해 "미친년", "죽여 버리겠다" 등의 거친 말을 퍼부었다. 그녀의 격양된 행동 때문에 예정된 촬영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됐다. 타이미는 이날 본의 아니게 꼬장의 여왕이 됐다. 과격한 언사와 상대방을 향한 조롱
[무의도] 2016 병신년 새해 일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월 1일 |
인천의 거잠포라는 곳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는 말에 새해 첫날 새벽에 달려가 봤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수도권이고 서쪽에서 일출을 본다는 메리트때문인지....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ㅠㅠ 그래서 밀리고 밀리다가 거잠포에서는 사람에 떠밀려서 보기 힘들 것 같아 계~속 들어가다보니 어느새 무의도까지 들어가게 되던;; 오래전 친구들과 무의도 가려다가 한명 밖에 안와서 월미도에서 놀다 말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무의도에 처음 와보게 되다니 ㅎㅎ 무의도 페리호, 여기까지 오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동쪽에서 해가 뜬다는걸로 알고 있지만 계절마다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TPE를 이용해보니 선착장 부근에서 보는게 낫겠더군요. 정동을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