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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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118)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 뱅크사이드>
빗줄기가 많이 굵어진 런던입니다. 그런데 구름의 상태를 보니 아마 조만간 비가 그칠 것 같아요. 런던의 날씨가 이렇게 변덕이 심합니다. 이날도 하루 종일 날씨가 오락가락했습니다. 참고로 이날 일기예보에는 비가 내린다는 얘기는 없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 세계의 모든 기상청 중 영국 기상청이 가장 일이 힘들고 고충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기상청이 날씨가 틀릴 때마다 욕을 많이 먹는데 여기는 더하겠죠? 오히려 다들 이곳의 날씨를 예측하는 게 어렵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려나.. 이 두 다리에 모두 블랙프라이어스(Blackfriars)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왼쪽은 차와 사람이 다니는 블랙프라이어스 다.......

(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117)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 <사우스뱅크, 주빌리 워크웨이, 블랙프라이어스 역>
마치 어디선가 셜록 홈즈가 튀어나올 것 같은 템즈 강변의 산책로를 걷고 있습니다. 템즈 강은 물은 참 탁합니다만 강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산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울 한강의 경우는 강이 워낙 폭이 넓다 보니까 강 쪽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강물에 시선을 집중하게 되는데요. 여기는 폭이 좁다 보니까 강물이 잘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강물보다는 건너편에 있는 건물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게 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곳 런던을 찾으셔서 템스 강변을 걸으면서 이 풍경에 감동하게 되는데... 우리는 런던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는 어려우니 우리 한강의 실정에 맞는 볼거리를 잘 만들면 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한강 고.......

(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116)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 <사우스뱅크, 내셔널 시어터, 로런스 올리비에 동상>
하늘을 가득 채운 먹구름, 이 먹구름과 잘 어우리는 탁한 색의 강물, 여기에 일부러 이 탁한 색에 톤을 맞춘 것처럼 느껴지는 산업 혁명 시기 이후에 만들어진 우중충한 톤의 건물들. 이 모든 게 모여서 런던 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런던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런던이 좋다고 벌써 20년째 이곳을 매년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래 있다 보면 우울증 걸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영국 사람들은 휴가철만 되면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화창한 맑은 하늘과 따뜻한 기온을 가지고 있는 지중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매일 이런 걸 보면서 산다면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이곳에 사는 영국 사람들도 참 적응하기 어.......
영국 여행 - 레스터 스퀘어 M&M`s 방문
영국 여행 - 레스터 스퀘어 M&M`s 방문 이제 런던 시내에서 마지막 방문지 레스터 스퀘어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좀 사고 윈저성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비행기 시간이 좀 촉박해서 윈저성 안가고 런던시내를 더 둘러볼까 했는데 왠지 윈저는 꼭 한번 보고 가고 싶어서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결정을 해버렸다. 아무튼 점심 먹자마자 레스터 스퀘어 중심부터 들어가니 바로 M&M`s가 보인다. 진짜 애들하고 왔으면 대박이었을텐데 혼자라 아쉬울 정도로 예쁜 것들이 많았다. M&M`s 월드의 맞은편에는 레고 스토어가 있는데 시간관계상 가보지 못했다. 그 중간을 가로지르는 길에는 캐리커쳐 아티스트들이 죽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