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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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116)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 <사우스뱅크, 내셔널 시어터, 로런스 올리비에 동상>

(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116)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 <사우스뱅크, 내셔널 시어터, 로런스 올리비에 동상>

하늘을 가득 채운 먹구름, 이 먹구름과 잘 어우리는 탁한 색의 강물, 여기에 일부러 이 탁한 색에 톤을 맞춘 것처럼 느껴지는 산업 혁명 시기 이후에 만들어진 우중충한 톤의 건물들. 이 모든 게 모여서 런던 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런던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런던이 좋다고 벌써 20년째 이곳을 매년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래 있다 보면 우울증 걸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영국 사람들은 휴가철만 되면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화창한 맑은 하늘과 따뜻한 기온을 가지고 있는 지중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매일 이런 걸 보면서 산다면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이곳에 사는 영국 사람들도 참 적응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