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立ち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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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 작품은 갈등이 없는 잔잔함을 가졌으나 작품 밖에 풍랑이 있구나
개봉 확정 주간이 되면 솔직히 애매해지는 일들이 많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렇게 갑자기 끼어드는 영화가 나타나는 경우는 정말 달갑지 않은 경우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영화가 이번주도 만만치않게 많은데, 이렇게 확 치고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말 그대로 모든 예매가 어그러지는 상황을 벌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원래 리스트에서 한 편을 빼는 방식으로 나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완충이 되기는 했습니다. 다만 이 글 작성 당시에는 아직 결정이 단 된 점은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지금 국내에서 개봉하면서 온갖 잡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에 반일 감정이 점점 더 극대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믿을만 하다고 믿었던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번에는

바람이 분다
그냥 내눈으로 보는게 낫겠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일본+전쟁(제로센) 붙으면 일단 욕부터 먹고보니 내가 본 다음에 그냥 나혼자 감상을 간직하는게 제일 나은것 같다. 언어의 정원도 극장에서 보고싶었는데...

"바람이 분다" 새 예고편입니다.
솔직히 이번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은 내심 불편하기는 합니다. 전범 국가에서 이야기 되는 낭만이라는 주제는 뭐랄까, 어쨌는 보는 사람으로서 불편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이보다 더한 문제로 이번 명탐정 코난은 예전 극장판이 먼저 개봉하는 상황으로 흘러가 버리기도 했고 말입니다. 나오면 나오는 상황이기는 한데, 솔직히 좀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이 작품의 경우는 어쨌든 국내 개봉이 될 예정이기도 해서 말이죠. 반일 감정이 강한 분들은 정말 난리도 아니던데, 저는 심한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걱정 되는군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전 솔직히 다른 것 보다도, 외모는 20대인데 목소리가 너무 늙게 들리는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바람불다" 스틸들입니다.
사실 이 영화,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국내 개봉이 용케 성사 되었다고는 하는데, 웬지 미묘한 물건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코난도 최근작이 자위대에 욱일승천기가 아주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 수정 문제로 인해서 올해는 과거 극장판이 자리를 잡았는데 말이죠. 솔직히 왜 이 영화를 굳이 실존 인물로 컨셉을 잡았는지가 의문입니다. 굳이 안 그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