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남자네 남자여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6월 10일 |
역시 주인공 얼굴은 찬스에 강하다. 칰갤에서 고양 원더스 시절 사진 보는데진흙 인형이 되서 환하게 웃는 모습보니 마음이 짠했습니다. 히로시마 카프 시절에 터졌더라면 정말유학파 선수로 국민적인 성원을 받았을터인데, (요즘 카프 꼬라 박는거 보면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오릭스보단 낫다-_-;) 어쩌다 보니 돌고 돌아 서 이자리에 섰군요. 그 와중에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도 겪었고 온갖 어려움 을 겪어 왔으면서도 결국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남은 시즌도 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것과는 별게로, 본인은 맞추는 재주는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는데 사실 타격 메커니즘에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 다만 저 폼으로도 쳐내려면 못쳐낼 거야 없지요. 엄청난 노력이
대전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스포츠콤플렉스로 2024년까지 조성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13일 |
[관전평] 9월 1일 LG:한화 - ‘류제국 6.2이닝 9K 2실점 10승’ LG 3연패 벗어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1일 |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9월 첫날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류제국의 10승 역투에 힘입어 7:2로 역전승했습니다. 한화와의 상대 전적에서 8승 5패로 남은 3경기에서 관계없이 최소 동률을 확정지었습니다. LG는 넥센에 패한 SK를 6위로 끌어내리며 이틀 만에 5위를 되찾았습니다. 1회말이 승부처 주장 류제국은 6.2이닝 121구 3피안타 7사사구 9탈삼진 2실점으로 팀 내 첫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KBO리그에 데뷔한 2013년 12승 2패로 승률왕에 오른 뒤 3년 만에 10승 투수의 반열에 복귀했습니다. 류제국은 역시나 1회가 힘겨웠습니다. 3개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로사리오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로사리오의 장타력을 감안해 외야수들이 뒤로 물러난 가운
(인간군상잡담) 샤아 별로 안좋아하는 R모씨의 샤아 아즈나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5월 3일 |
샤아 아즈나블이 가장 빛났을 시절??.jpg -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어렸을때야 멋있는 캐릭터로 인식했던 때도 있습니다만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로 퍼건을 알게되고 이런저런 건담 시리즈를 접한지 30년이 다되는 지금에 와서는 글세요... 개인적으로 건담에서 좋아하는 악역 들이라면 주로 전장과 삶의 무게감을 어필해주던 아저씨 캐릭들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의 양면성이나 '인간이라서 어쩔수 없는' 드라마를 건담의 캐릭터들에게 더 보고 싶은데,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그런 경우 보기가 더 드물어 지는듯; 그나마 좀 좋아했던 악역 정도라면 하만 칸 정도인데... 하만에 대한 제 감상 역시 별로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그나마 주인공 기체보다 떨어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