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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천 (Inchon.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31일 | 
오! 인천 (Inchon.1981)
1981년에 미국, 한국 합작으로 테렌스 영 감독이 만든 미국의 전쟁 영화. 한국의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다루었다. 원제는 ‘인천’. 한국판 제목은 ‘오! 인천’이다. 내용은 1950년 6월 25일에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국제 연합군 최고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신의 영감을 받고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제작 기간이 5년이나 걸렸고 제작비가 무려 4600만 달러가 들어갔으며, 007 살인번호/007 위기일발/두 얼굴의 스파이/007 선더볼 작전 등 007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테렌스 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프렌치 커넥션의 로빈 무어가 각본, 셰익스피어 극의 명배우인 로렌스 올리비에가 맥아더 장군 역,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

[미국의 바람과 불] 한국에서 미국의 영향을 다룬 유려한 구밀복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7월 2일 | 
[미국의 바람과 불] 한국에서 미국의 영향을 다룬 유려한 구밀복검
인디포럼 월례비행, 미국의 바람과 불을 보고 왔습니다. 브로드웨이 시네마에 인디플러스라는 인디전용관이 있었군요~ 그리고 제목처럼 달마다 작가와의 대담도 하나 봅니다. 우선 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성향을 유추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고 시놉시스를 보더라도 감안하고 봤습니다만 영화는 상당히 중립적으로, 성향에 상관없이 납득할 수 있게 뽑아져 나왔다고 봅니다. 세상을 세트로 보는, 공보영상들을 기반으로 파운드 푸티지를 만들어 냈다고 대담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공보영상 외의 직접 촬영한 부분도 공보영상 스타일로 편집해내서 그렇게 다가오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이정도로 다큐스럽게 만들어냈다면 보통 다큐의 이름을 걸었을텐데(두개의 문처럼)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 ex. 크로니클)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