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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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콘트롤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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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 많은 게이머를 위한 선물, 컨트롤러 그립 테이프

정말 별 개 다 나온다- 싶지만, 여름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게이머들은, 컨트롤러를 쥔 손에 흥건히(...) 고여있는 땀을 발견할 계절이죠. 그런 분들을 위한 제품이 7월 16일 출시됩니다. 이름은 컨트롤러 그립 테이프. 말 그대로 컨트롤러에 감아, 그립감을 좋게해주는 테이프입니다. 소재는 테니스 라켓등에 사용되는 우레탄 수지를 사용했습니다. 컨트롤러에 감는 것만으로도, 촉촉하게 딱 달라붙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 PS4, 엑스박스 원 등 게임 패드를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듯 합니다. 당연하겠지만요... 색은 블랙과 화이트 2색. 흡습성을 갖추고 있어서 땀 많은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테이프 길리는 1050mm라서, 두께와 감는

엉덩이 VR 콘트롤러, VRGO mini 등장!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VR 콘트롤러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VR고 미니(VRGO mini), 의자에 놓고 쓰는 방석 형태 VR 콘트롤러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몸을 기울이면, VR 세계속 내가 움직인다는 거죠. VRGO는 영국 디자이너 조 라이언이 개발했습니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된 의자형 VR 콘트롤러 VRGO를 작게 만들었습니다. 방석(?)안에는 관성 측정 유닛(IMU)이 탑재되어 있고, 이 유닛을 이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합니다. ▲ 2015년에 나왔던 VRGO ▲ 2020년에 나올 VRGO mini 여러 VR 헤드셋을 써봤지만, 역시 문제는 콘트롤이었습니다. 일단 우리는 큰 집에서 살고 있지 않기에, VR기기에서 요구

300만원짜리 가상현실 모션 시뮬레이터 필 쓰리(Feel Three)

자동차나 비행기 시뮬레이터 매니아가 아니어도, 집에 움직이는 의자 ... 나 게임 콘트롤러, 가상현실 기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저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뭔가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고, 폼도 나잖아요(응?). 무엇보다 현실감이 잘 느껴질 거라는 기대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기존 모션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등은 너무 비싸죠.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싸지는 않습니다. 2000 파운드(약 300 만원 이하, 290만원 정도?) 입니다. 하지만 2000 파운드에 이런 3D 모션 시뮬레이터를 살 수 있는 시대가 됐다니, 전 깜짝 놀랐습니다. 이름은 필 쓰리, 킥스타터에 올라오자마자 펀딩 기준액을 넘었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 있었던 비결은, 기존 모션 시뮬레이터에서 많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