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물

설정만 보면 타입문 계열 배틀물 비스무리한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10월 26일에 발매예정인 물건너 19금 게임 신작 Deep One에 대하여. 크툴루쪽 어인 떠오르실 분들이 많겠지만 그쪽과는 관련이 없으며, 신생제작회사인 네임리스에서 내놓은 정통파비주얼노벨 배틀물이라고 합니다. 어릴적 부모를 잃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주인공 남매 이츠키노 나오야와 코노카가 가문에 얽힌 마도서를 둘러싼 싸움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루며 발매 2주를 앞두고 한창 예약 중이지요. 그중 눈이 가던게 이쪽 업계의 대기업(?) 타입문의 타케우치 타카시 대표가 "노벨 형식의 텍스트와, 화려한 일러스트와 연출로 이뤄진 능숙한 왕도를 가는 노벨 전기물. 이것이야말로 본격적이라는 의지가 가득한 이 작품이 우리에게 어떤 게

● 에로게 단평에서 사용되는 평가 메뉴얼 (7차)에 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사용된 CG 및 그림들의 저작권은 모두 ⓒApplique에 있습니다.) [탐정 유령과 동거를!? 잔잔한 울림의 드라마를 선보인 Applique의 신작] * 게임명: 꽃의 들에 피는 덧없는 (花の野に咲くうたかたの) * 장르: 정과 마음을 새기는 순애 ADV * 제작사 및 발매일: あっぷりけ (2015. 3. 27) * 원화: オダワラハコネ * 시나리오: 桐月 ○ 총평: 화풍의 하얀 유령과의 동거 생활을 사람의 '흔적'이 색으로 보이는 주인공의 독특한 설정과 합쳐 한 편의 잔잔하면서 독특한 분위기가 일품인 전기(伝奇) 서스펜스 드라마. 그러나 독특한 설정을 100% 살리지 못했고 이야기의 내적 의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