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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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퇴역을 앞둔(?) 업무용 장비 환경 정비 기록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2년 8월 17일 | 
어쩌다 보니 회사에서 튕겨져 나와 프리랜서 같은 입장이 된 지도 1년... 그동안 참 속쓰린 일이 많았고 받아야 할 돈은 아직도 못받고 있으며 기약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 업무용 환경만 보면 울분이 치밀어 오르는 덕분에, 이제는 정말 일 생기면 켜는 그런 환경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스마트폰으로 연락만 하루에 한두번 확인하고, 노트북은 보통 접어 두었다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그때서야 켜서 일을 보고, 밀린 업데이트를 함께 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 환경으로 해야 할 일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퇴역이 가까워 왔는데, 원청의 사정으로 진행이 지연되고 있어 저도 그냥 손 놓고 있습니다. ​6세대 코어 i5-6200U를 쓰는 레노버 씽크패드 E460은 이제 제가 쓴 지도 6년 반 가량이 되었고, 이제 남

2022년 맞이 대단한 일을 하지도 않는 업무용(?) 시스템 환경 정비 기록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2년 1월 11일 | 
현재 업무용(?) 으로 쓰고 있는 이 6세대 코어 i5 쓰는 씽크패드 E460은 사용기간 6년을 거의 다 채워 갑니다. 사실 이제는 업무용이라고 하지만 저도 더이상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 회사 소속도 아니고 그냥 쫒겨난 프리랜서 같이 되어 버려서, 뭐 그리 대단한 일을 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올해의 장비 교체 같은 이벤트 예정은...없습니다. 소프트웨어 환경은 예전부터 기록을 조금 해두긴 했지만, 글을 쓰고 이미지를 조금 다듬는 데 더 이상 MS와 어도비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문서 작업들은 Libreoffice, 이미지 편집은 GIMP 정도로 대체해서, 이제는 대략 완전한 전환에 대한 확신을 얻어 가고 있습니다. 호환성 문제는 음...뭐 대단히 복잡한 걸 하는

약 3년가량 사용한 레노버 씽크패드 E460 배터리 교체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19년 1월 6일 | 
약 3년가량 사용한 레노버 씽크패드 E460 배터리 교체
새해를 맞아서, 그리고 저도 노트북도 한 살 더 나이를 먹은 김에, 그리고 연말 휴가의 마지막 날을 맞아 업무용으로 회사에서 지급받은 레노버 씽크패드 E460 노트북의 배터리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사실 파츠 자체는 2017년 9월(...) 구입해 놓았던 것이지만 귀차니즘과 의외로 배터리 캐파가 꽤 빠진 상황에서도 실용적인(?) 배터리 성능을 보였던지라 그냥저냥 쓰다가, 슬슬 3년 가까워오는 김에 큰 맘 먹고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새 배터리가 죽을 때쯤 되면 현실적으로 노트북 교체를 고려하고 있겠죠. 노트북 배터리 교체를 미루고 미루었던 이유는 음...씽크패드라서 그나마 준수하다지만 배터리까지 접근하기 위한 어셈블리 분해의 귀차니즘도 큽니다. 솔직히 음...진지하게 이거 그냥 공식 서비스 센터에 맡겨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