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꽤 받았습니다. 목표는 이용규 싸인 받는거였긴한데, 실패는 했어도 건진게 많았습니다. 이태양,이동걸,안영명,배영수,김회성,강경학,탈보트,폭스의 싸인을 얻어냈습니다. 특히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이태양선수의 싸인은 생각치도 못했는데.. 매우 횡재했습니다. 오늘 경기, 사실 전 선발이 배영수선수인줄 알았는데, 송은BOMB이더군요.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막장피칭을 보여줬으나.. 송창식이 매우 잘 던져줘서 이겼습니다. 이걸로 직관승률 6할이 됬습니다. 어머니랑 직관을 갔는데, 2경기 가서 다 이긴걸 보니 어머니랑만 직관을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