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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바르 라마단 축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7월 26일 | 
잔지바르 라마단 축제
2009년 9월 20일 ~ 22일 < Sikukuu ya Ramadhan > Q 살람 알레쿰 - A 왈리쿰 살람 Q 카이 파 할 - A 알함 두릴라이 Q 체 체이 - A 체 체이 탄자니아식 아랍어 인사말이다. 알파벳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내 귀에는 이렇게 들린다. 탄자니아에서 현지어인 스와힐리어도 좋지만 무슬림이 99%인 잔지바르에 가게 되면 이 정도의 인사말을 하면 주변이 즐거워 진다. 다르에 있는 단원들과 함께 잔지바르 라마단 축제를 구경하러 배 타러 왔다. Azam Sea Bus First Class(23,000실링)를 타고 갈 예정이다.(오른쪽 배) 여기는 1층에 있는 보통석 우리는 2층에 있는 1등석 11시 30분에 출발해서 1시 30분에 도착했다.

Arabic Calligraphy

Arabic Calligraphy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성당 안에 전시되어 있던 아랍어로 된 작품들. 꼬불꼬불 쓰는 아랍어의 특징 덕분일까?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그 글씨들을 자세히 볼 수 있는데 손으로 저걸 다 그리고 있을 장인들을 떠올려봤다. 작품들을 보는 내내 이 글씨들에 미쳐있었을 그들을 생각했다. 또 '내 이름은 빨강'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세밀화가들의 인생을 떠올렸다. 한참동안 작품들을 둘러봤고, 다 사진으로 남겨서 나중에라도 보고 싶어 많이 찍었었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도 하나 만들어왔다. 이스탄불에서 사온 가장 맘에 드는 기념품 중 하나로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