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여유 어른이지만 어른같지 않으면서도 어른인 하즈키 쌤이 좋은 것입니다. 예비선거 통과 후에 본선거...들어가기 전의 합숙이군요! 전에 감상에서 썼듯이 예비선거 이야기는 그닥 재미가 없었는데, 본선거 들어가면서 유동표를 모으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으니 그 부분도 기대되지만 뭣보다 예비선거가 끝나면서 일상파트 같은 느낌으로 바뀜과 동시에 각 캐릭터별로 문어발식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네요. 게임에선 어땠는지 몰라도 여러 히로인들의 여러 이야기가 나오니까 매우 맘에 듭니다. 그리고 재밌네요 ㅇ>-< 이사라도 학교가 아니라 식연 애들이랑 있으니까 웃어서 좋고ㅜㅜ 사츠키랑 다른 매력이 있어.. 히로인들 중에선 사츠키랑 이사라 두 사람을 밀고 있을지도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