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선거와 초콜릿](https://img.zoomtrend.com/2013/09/28/d0030767_523984904318b.jpg)
폐부당할 위기에 처한 부를 존속시키기 위해 선거전에 '던져진' 굽실지마 오오시마 유우키 군의 선거 레이스. 말괄량이(?) 치사토, 네코미미(!)머리 미치루, 순진무구 이사라, 누님 미후유, 최강 사츠키 등 뭐 하나 외면 못하는 헤로인들. 실눈 카리스마 모리 회장, 인간성 문제아 모헤지 군, 맥주사랑 고문쌤, 발명가에 파발마 트리오, 중성(中性(?))의 교내기자, 외모만으로 보면 안되는 악역 등등 조연들도 훌륭.(이마이모의 헤로인도요) 배경이 학생 수 6천의 초거대학원이고 주체가 청소년이란 점만 빼면 학생회장 선거와 선거전략, 학생회 내의 파벌간 정권다툼이 거의 실제 성인들의 정치판과 왠지 비슷해 보입니다.(하긴 후보단일화가 없다는 점도 있죠.) 요즘은 미연시에도 현실문제를 배경소재로 집어넣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