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외과 클리닉을 무대로 한 새 드라마 '클레오파트라인 여자들'(니혼TV 계)가 18일 시작한다. 드라마 'ROOKIES'(TBS 계), '바른생활 사나이'(후지TV 계) 등 열혈 캐릭터를 연기한적이 많았던 사토 류타가 여성을 싫어하는 쿨한 미용 외과역에 도전하는 의욕작이다. 드라마는 스탭의 대부분이 얼굴을 고치고 있다고 하는 미녀뿐인 미용 외과 클리닉을 무대로, 과묵하고 예의를 모르는 젊은 의사·키시 미네타로(사토)가 '美'를 통해 여성의 본심에 강요해가는 휴먼 드라마. 클리닉의 2인자이자, 민완 미용 외과의인 이나모리 이즈미, 가장 젊고 건강하며 밝은 성격의 간호사를 키타노 키이가 연기하는 것 외에도 아야노 고, 미우라 쇼헤이, 요 키미코도 출연한다. 각본은 '세컨드 버진', '꿀맛'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