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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일기] 두 아들과 함께한 분데스리가 - 레버쿠젠 : 호펜하임

[직관일기] 두 아들과 함께한 분데스리가 - 레버쿠젠 : 호펜하임

원래 오늘 경기는 첫째아들과 단 둘이 가려고 했었다. 일요일 오후 5시 반 경기니까 적당히 늦었고, 날씨도 적당히 따뜻했다. 첫째를 챙겨서 나가려던 찰나, 둘째가 갑자기 "나도 아빠랑 갈래!!"를 시전했다. 전혀 예상에 없던 시나리오다. 와이프는 신났고, 나는 두려웠다. 과연 축구장에서 이 두 아들들을 홀로 케어하면서 축구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일.... 일단은 카시트에 둘을 태우고 출발해본다. 첫째는 씩씩하게 자신이 앉을 방석을 들고 갔지만, 둘째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면서 계속 안겨서 갔다.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얼추 15-20분 도보가 소요되기에 둘째를 들고가는 과정에서 체력을 상당히 소진했다. 오늘은.......

C4 Wrestling "The Harder They Come" Review

C4 Wrestling "The Harder They Come" Review

The Indies|2016년 2월 8일

C4 레슬링이 개최했던 1월달 흥행들 중 가장 새해의 시작같은 느낌이었던 쇼. 다른 단체와는 다르게 9월에 첫 쇼를 시작해서 7월쯤에 Crossing the Line으로 마무리하는 시즌제로 일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1월달 쇼에는 기존에 있던 갈등들이 깊어질 뿐, 뉴스거리가 될만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데 이 쇼에서는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다. 둘이 같은 사람이라니....... 그 굵직한 사건들 중 하나로 첫번째로 언급할 경기는 트위기 & 스페이스 몽키 대 마이클 본 페이튼(MVP) & 바네사 크레이븐. 트위기의 모습을 과거 IWS 흥행 이후 몇년 만에 본 것이기 때문에 그의 지금과 같은 외형적인 모습이 너무 낯설었다. 딱 봐도 마른체구이지만 본 조비의 Livin O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