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오늘은 히로인 카토 메구미의 생일을 기념하여 대담을 갖게 됐습니다. 지금부터는 메구미에 관한 얘기를 진득하게 듣고자 합니다. 쿠레히토 씨는 처음에 야스노 씨가 연기하는 메구미를 들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深崎 메구미만 그런 것이 아니라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는 저도 혼을 담아서, 내 아이를 낳는 심정으로 그리기 때문에 거기에 목소리를 입혀주시는 것은 어떤 작품이건 간에 기쁜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메구미는 특히 어려운 캐릭터가 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초의 테이프 오디션 당시에는 좀처럼 답을 내놓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스튜디오 오디션에서 직접 연기를 들어봤을 때 '야스노 씨 말고는 없다'며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安野 기뻐요...! 오디션은 저도 굉장히 잘 기억하고 있는데 여러 배역을 동시에 오디션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