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해외의 게임 개발사들과 대화를 하고 가끔은 업무를 도와주기도 했었다.오늘은 그 중에서 Age of Defenders라는 게임에 대해서 말을 해볼까 한다. Age of Defenders의 개발사인 Cuketa와 인연을 맺은 것은 벌써 2012년이었다.당시 Age of Defenders는 iPAD용까지만 개발이 되어 있었고,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있었다. 2012년이라면 모두들 아시는 것처럼 카카오의 위력이 거의 절정이던 시절이었다.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공유한다.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그래픽도 상당한 수준이고, 실제로 게임이 재미있었다. 카카오에 게임 검토를 요청했고, 카카오에서는 당시 모바일 버전이 없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