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 삼아 설명을 하자면, 고어 버빈스키는 캐리비안의 해적1, 2, 3편의 감독이면서, 동시에 랭고 감독이기도 합니다. 이 양반이 이번에는 서부극을 들고 나오는데, 또 조니 뎁이 나오더군요. 이 영화에 관해서 좀 웃기는 사실이 원래 제작비는 2억 5천만 달러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산을 줄이자고 해서 2억 1천 5백만 달러로 줄였는데, 결국 예산이 오버되어 2억 5천만 달러짜리 가격표가 붙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