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베리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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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리뷰; Berberian Sound Studio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10월 16일 | 
버베리안 스튜디오 토비 존스,코시모 푸스코,힐다 페터 / 페테르 스틀기란트 나의 점수 : ★★★★★ 지난 청소년 영화제에서 본 유일한 영화였던 [렛 미 아웃]도 그렇고, 작년 말에 개봉해서 나름의 반향을 일으킨 [휴고]도 광의에서는 메타 영화라고들 한다. 메타라는 말이 그렇듯 영화에 대한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버베리안 스튜디오] 역시 비슷하게 볼 수 있다. 한 폴리 아티스트가 허름한 스튜디오로 들어선다. 항공료 청구에 소심한 집착을 보이는 이 남자가 주인공인데, 잉글랜드를 떠나 이탈리아로 온 그는 여기서 기괴한 Giallo 영화의 음향 효과를 맡게 된다. Giallo 영화는 간단히 말하면 B급 슬래셔 영화와 스릴러, 그리고 섹슈얼리티가 결합된 묘한 장르인데, 사실 90분 남짓하는 러닝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