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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7, #4 보얼예술특구 Art district
셋째날 아침. 또 눈을 뜨자마자 대충 씻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어제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몸이 은근 찌뿌둥하고 다리도 땡기는게 빨리 맛있는 음식을 입안에 넣어야겠다.야호야호, 맛있는 조식이 기다린다는 걸 알아서 그런가 몸은 힘들지만 아침에 눈뜨는게 즐겁군. 조식은 여행의 꽃이라잖아요. 샐러드랑 빵, 계란에 소세지까지 열심히 먹었다. 차가운 밀크티는 러브.살짝 밍밍한 감이 있는게 그것조차 매력이었다. 역시 여행의 시작은 맛있는 조식. 이날 오후에 아빠가 타이페이 도착이어서 우리도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일정이었는데그냥 이렇게 가오슝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서 아침에 짧게 예술특구에 갔다 오기로 했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후다닥 준비 한뒤 체크아웃을

대만여행17, #3 렌츠탄, 저녁먹기
불광사에서 돌아와서 쇼핑몰에서 잠깐 쉬기로 했는데 그냥 멍때리기 뭐하니 뭘 먹어야지. 좋은 핑계다. 푸드코트에 은근 먹을게 많은데 우리는 얼마전에 야채전골을 잘 먹었으므로 그냥 디저트만 먹기로 했다. 우선은 밀크티. 밀크티는 1일 1개이상.. 공차가 있길래 공차로 먹어봤다. 한국에서도 먹고 보고 얼마전에 미국에도 들어왔다. 엘에이에 새로 생긴 곳이 오픈했을 때 줄이 진짜 길었다. 친구들도 줄서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는지 다들 반응이 영.. 예전에 half & half라는 곳도 엄청 맛있엇는데 요새는 뭔가 맛이 바뀐것 같아 좀 슬프다. 엘에이쪽에 코코밀크티도 있긴 한대 그거 하나 먹자고 거기까지 가기는 그렇고. 맛있는 밀크티 집을 찾아 단골이 되고

대만여행17, #2 조식먹고 불광사
둘째날 아침. 다들 피곤한데 잠자리가 바뀌어서 잘 못잘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나름 잘 잔듯하다. 대충 씻고 다같이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다. 식당이 호텔 옆 건물에 붙어있어서 로비로 내려왔다 옆건물로 넘어가서 한층을 올라가야했다.싸인을 보면 계단으로 올라가라고 되있었는데 식당에 가서 보니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뭐지. 다음날부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다. 눈뜨자마자 운동하면 을마나 힘들게요. 조식은 부페식이었는데 낡은 방이 비해 기대를 넘어서는 퀄리티였다. 수프도 있고 죽(콘지)도 있고 계란후라이에 수란도 있었다.. 수란 뭔데. 작지만 샐러드바도 잇었고 볶음밥이랑 소세지 등 이것저것 골라먹을게 많았다. 커피랑 차가운 밀크티가 있는게 제일 좋았다.

대만 가오슝 아이허 & 리우허 야시장
호텔방에서 후다닥 포스팅을 마치고 다시 나오니 그새 어둑어둑해졌네요. 상관없습니다. 이제 갈 곳은 모두 밤에 가야 좋은 곳이라서요. 건너편 시립 도서관 불빛이 예쁘네요. 창문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뭐하는 덴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길에 있는 백화점 주차장인데, 저녁이 되니 주차된 스쿠터들이 낮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지하철을 타고 낮과 같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낮에갔던 시지완 역보다 한정거장 앞에 있는 양첸푸 역이 목적지입니다. 내리고 나니 다른 역이랑 뭔가 좀 다른 분위기네요. 대만도 모에가 지배하는 것인가... 이거 무려 가오슝 메트로 공식 캐릭터입니다. 역 밖으로 나오니 커다란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