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14일 |
무시무시했던 과거를 숨긴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던 주인공이, 딸이 납치 되면서 왕년의 실력을 꺼내어 모두를 도륙하기에 이른다는 영화. 나도 안다. 이제 이런 내용의 영화들로도 팔만대장경 쓸 수 있을 정도라는 거. <테이큰>과 <아저씨> 플롯이라는 거. 아니, 그 두 편만 언급했지 실상 따지고 보면 이런 종류의 영화들 정말 많을 거야. '강철중' 말마따나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다만 <검객>이 가진 강점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조선시대라는 점에 있다. 뻔한 장르적 클리셰도 시대극과 만나면 플러스 알파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물론 연출은 잘해야지 바로 그 점에서 <검객>은 메리트를 갖는다. 앞서 말했듯 이야기는 존나 뻔하다. 죽음
[프리 가이] 모두가 NPC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6일 |
우선 레디 플레이어 원이 생각나는 이미지였는데 막대한 캐릭터 IP로 플레이어가 주인공이었던 레플원과 달리 NPC를 내세운 프리 가이는 좀 더 현실 일반인으로서 와닿는 점이 많아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물론 프리 가이도 다양한 IP와 까메오로 빵빵 터지고 꽤 재밌는데다 찌질하지만 로맨틱한 면이 취향에 맞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 합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의 NPC체험기같은 느낌도 들긴 하지만ㅋㅋㅋ 오랜만의 숀 레비 감독인데 좋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NPC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 속 NPC와 별다르지않게 살아가는게 바로 느껴질 정도라 착잡하면서도 버디(릴렐 호워리)같은 친구만 곁에 있다면~ 싶어서 또 좋았네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챔스 결승전에서 옷을 벗은 이유는?
By 사는 이야기~ | 2014년 5월 30일 |
올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레알마드리드가 차지 했습니다. AT마드리드가 거의 우승 할 뻔했는데 아쉽게 되었죠. 결승전이 대단 했던 만큼 다양한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었는데요. 결승전에서 네번째 골을 넣고 옷을 벗었던 호날두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사 : 결승전 연장전 마지막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니폼을 벗는 골 세리머니로 경고를 받았는데요. 벗지 않고도 멋지게 할 수 있었던 골 세리머니를 무리하게 경고를 받으면서 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이유는 바로 자신이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 때문이었다는 겁니다. @.@ 스페인 언론 "엘 콘피덴셜"에 따르면 경기 내내 영화 촬영용 카메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쫓아 다니고 있었으며, 호날두 자신도 킥오프 전부터 경기장
쉘 위 댄스 블루레이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3일 |
뭐, 그렇습니다. DVD 시절에는 놓친 영화중에서 작품적으로 꽤 괜찮아 보이면 결국에는 블루레이를 노리게 되는 영화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이 영화, 쉘 위 댄스 역시 마찬가지이고 말입니다. 문제는.....좀 있다 설명을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패키지로 700개 한정판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국내는 아직까지는 이런 작품이 한정판으로 나오면 좀 나가는 느낌이 있기는 하더군요.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스펙입니다. 본편(136분)Supplement (105분) *코멘터리 with 수오 마사유키감독, 시나리오 작가 나가노 토시히코, 요코모리 아야 - <쉘 위 댄스?> in America : 31:54 - 수오 감독의 포인트 : 03:15 - 주연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