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숨은산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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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여항산 등산 (코스, 주차, 소요시간), 100대 명산급 시원한 조망
[왕초보 등산 일기] 505화 벌써 산방 기간이다. 보통 2월 중순에 시작하는 산불방지 입산 금지 기간이 한 달이나 당겨져서 1월 20일부터 시작되었다. 여느 때보다 눈비가 오지 않고 건조해서 그렇다는 말이 있던데 암튼 이 기간이 되면 갈 수 있는 산보다 가면 안 되는 산이 더 많아진다. 산꾼들에게는 속상한 기간이기도 하다. 암튼 입산이 되는 산을 뒤져보다가 함안에 있는 여항산으로 달려왔다. 들머리에서 꼭대기까지 대략 600m의 고저 차이가 나는데도 편도 거리는 2km 남짓. 경사가 무쟈게 가파르다는 말이다. 그것보다 정상에서 사방으로 막힘없이 트인 조망이 화끈한 곳이다. 정상의 암릉도 화려하고, 서쪽으로는 지리산, 동쪽으로는 황.......

순천 금전산 최단 거리 : 낙안온천~금강암~금전산 왕복 코스
[왕초보 등산 일기] 504화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별로 기대는 안 했는데, 올라가 보고 너무 반해버린 산이다. 일반 육산 형태의 등산로를 쭉 올라가다가 갑자기 화려한 암릉지대가 펼쳐지는데 바위와 길도 화려하고 돌탑과 마애불 앞에서의 조망이 아주 빼어난 곳이다. 왕복 3km의 아주 짧은 거리에 총 획득 고도가 470m에 육박하기 때문에 경사는 매우 급한 편이다. 산 이름 때문에 '돈'산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옛 이름이 '쇠'산이었다고 한다. 여기 다녀오면 돈이 좀 붙으려나, 쇼미 더 머니! 쉼 없이 쭉 올라갔다가 쭉 내려오는 왕복형 이등변 삼각형 모양의 그래프를 가진 산이다. 편도 1.5km 정도의 짧은 거리.......

순천 제석산 최단거리 : 차로 최대한 올라가서 가볍게 다녀오기
[왕초보 등산 일기] 503화 560m 고도의 산이지만 임도를 따라 차가 440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아주 쉬운 코스다. 거리도 편도 1.4km로 봉찍기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날로 먹는 착한 코스다. 대신 좀 심심하긴 하다. 정상부를 찍고 바로 내려올 수도 있겠지만 정상석에서 약 170m 정도만 더 이동해 보면 조망이 좋은 바위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순천 앞바다인 여자만(汝自灣)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산 중턱까지 차가 올라간다고 했다. 주차를 한 출발점의 고도는 440m, 정상부가 560m이므로 100여 m만 고도를 올리면 된다. 편도 거리도 1.4km 정도로 아주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2산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다. 왕복으로.......

환상적인 청풍호 뷰 :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이용 봉찍기
[왕초보 등산 일기] 498화 제천 비봉산을 등산이 아닌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까지 편안하게 올라간 후기다. 이걸 등산 일기에 올리기엔 상당히 양심에 찔리지만, 그래도 일단 '산림청 숨은산' 목록에도 있는 산이어서 관리상 그냥 이렇게 올리도록 하겠다. 가끔 이런 식으로 봉찍기를 하지만 이번만큼 제대로 날로 먹은 적은 없었다. 8년 전에 발왕산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지만 그때는 그래도 정상석까지 550m는 걸어갔더랬다. 뭐, 이런 산행도 있고 저런 산행도 있는 거지. 그리고 요즘 같은 산방 기간에는 비봉산의 모든 등산로가 폐쇄가 된다. 산방이 해제가 되면 그때 가봄직하겠지만 후기들을 봐도 꼭대기 전망 말고는 오르내.......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