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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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201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8년 2월 23일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2017년)
감독나루시마 이즈루출연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개봉2017 일본 우리는 무언가에 얽매일 때, 그것만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내 자리에서 최고가 되어야, 아니면 적어도 남들 만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 잣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할 때 큰 절망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소중한 목숨까지 끊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들 만큼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은 개인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남들이라는 기준이 재벌이라면, 혹은 장군이라면 웬만해서는 그 수준까지 같아질 수가 없겠지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보고 일본이나 우리나라 모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잊고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By 콧노래를 사서 집으로 가자 | 2017년 10월 26일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롯데시네마 신사브로드웨이 요즘만큼 일본영화가 자주 개봉하고 또 이만큼 화제가 된 적은 없는 것 같다'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네이버 실검에 오르내리는 걸 몇 번 보았다일본영화가 마이너하다고 생각해왔던 나에겐 신기방기하다 나는 보고싶은 영화가 생기면 혼자, 그리고 무조건 조조로 보는 편인데이 영화는 친구랑 같이 보게 되었다 (아주 드문 일)항상 영화관 맨 뒷자리 오른쪽에 혼자 덩그러니 앉는 나는옆에 누군가와 같이 앉아서 영화를 본다는게 약간 어색? 했다 제목부터 가슴 깊이 공감되었던 영화4개월 전의 내가 겹쳐보이던 영화잠깐이었지만 회사원이었던 4개월 전의 나는하루하루를 그야말로 근근이 버티고 있었다이런 말 꺼내긴 좀 그렇지만 (엄마가 분명히 대노할 만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