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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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래스드 오프 Brassed Off>, 1996

By 봄 여름 봄 여름 - | 2015년 1월 9일 | 
영화 <브래스드 오프 Brassed Off>, 1996
연출, 각본: 마크 허만출연: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타라 피츠제랄드, 이완 맥그리거 등 서동진 씨 책을 읽다가 갑자기 보고 싶어진 영화.언젠간 봐야지 계획만 하고 있다가 이제야 봤다.<풀 몬티>도 볼 생각이다. 이것까지 보면 영국 탄광 폐지 관련 영화 세 개를 섭렵.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중 세개 정도 주고 싶다. 1. 탄광촌 노동자로 이루어진 그림리 밴드의 실화에 바탕했음에도 과장되지도 지루하지도 않았다.2.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비중 격차 없이 잘 버무렸다.3. 흑백 논리나 지나친 감성팔이에 그치지 않는다. 모순된 인간 심리, 삶을 파괴할 수도 있는 엄청난 일과 그럼에도 지속되는 일상의 간극에서 느껴지는 오묘함이 영화에 자연스럽게 묻어났다.4. 적절한 위트와 일상적이지만 정

상생과 상극 그리고 공생(트위터에 올렸던 글 추린것)...

By 삶은 소설이고, 사람은 책이다. | 2013년 10월 26일 | 
최 근 몇년동안 상생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눈에 많이 띄였다. ?질을 시작하면서 상생이란 말의 오용에 대해 지적을 많이 했다. 종교도판의 해원상생에서 차용한듯도 하고 미군의 윈윈게임이론을 상생으로 여겨 갖다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상생은 오행론에서 상극과 함께 사용하는 주요 개념이다. 여기서 상생이란 쌍방향적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는 이들이 많다. 오행론에서의 상생과 상극은 일방통행이다. 다만 서로는 역방향일 뿐이다. 오행론을 이루는 기본 장치이다.水 木 火 土 金의 5요소로 상대를 생해주는 성질이 상생, 극하는 성질은 상극이다.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의 상생과 수극화 목극토 토극수 상극이다. 여기서 수는 목을 생하지만 목은 수를 생하지 않는다. 반대로 기운을 고갈시킨다. 오 행론에서 상생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