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문화인답게(?) 신문으로 시작한 아침입니다. 누마즈에는 넓-은 범위로 세 개의 가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커피 / 하나마루 접골원 / 과자점 카난 이 세 가게를 이으면 커다란 삼각형이 되는데, 모두 아제리아 멤버인 점도 있고 해서 일부 사람들이 이 구도를 '아제리아 대삼각' 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 중 카난에는 여러차례 가봤지만 다른 두 가게는 그간 간 적이 없는데... 오늘은 둘 다 찾아가봤습니다! 누마즈항과 상점가 사이, 센본하마 공원으로 넘어가기 전에 다이아 커피가 있습니다. 카페라기보다는 커피 관련 소품이나 원두를 파는 곳이었고, 노부부께서 가게를 보고 있는 약간 낡은 느낌의 가게이죠. 다만 요즘에는 가벼운 커피 정도는 제공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