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에이리언 시리즈가 가졌던 목적성에 오히려 더 충실한 영화라고나 할까요. 다만 이 자품이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밝혀진 것이 너무 없다는 것이 아쉽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도 했습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솔직히 엔지이어 이야기는 좀 더 다뤄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 속편 이야기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리들리 스콧은 이미 속편 선언을 한 상황입니다.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사이에 들어가는 이야기가 더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한 상황이고, 커버넌트와 기존 에이리언 4부작 사이에 또 다른 작품 역시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도 했죠. 다만 그 제목이 어웨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