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길런의 SF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항상 기분이 묘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이 배우를 알게 된 게 닥터 후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 장수 SF 드라마이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이런 저런 문제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카렌 길런 나오던 시절만 해도 정말 좋은 평가를 계속 받아 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 배우를 계속 기억하게 되기도 했죠. 이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머리를 밀고 나오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는 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참 기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