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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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1 무한대집회 (길이 주의)

By 내 정신세계에 침범을 금함!! | 2013년 3월 3일 | 
130301 무한대집회 (길이 주의)
돌아다니면서 후기보면서 맞아 그랬어 그럼서 생각날때마다 추가추가한거라서 두서가 없을수도있고... 뭔가 문장이 이상할수도있어요.. 그리고 쓸데없이 길고 상세해요...죄송합니다;;;;;ㅜㅜㅜ 전날까지 참 날이 따뜻하고 좋았는데 왜 애들이 대집회하니깐 춥고 바람불고 그러는건가요ㅠㅠㅠㅠㅠ 도착해서 무한대집회 앞 판매부스를 보면서 혀를 차는것으로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회사는 가끔 이런 소소한걸 왜이렇게 하나 모르겠다싶을때가 있다.. 앙콘때는 부스가 텅텅비고 그러긴했는데... 그해여름때 경험했으면.. 굿즈 판매 부스를 좀 늘려줘야하는게 아닌가싶다... 캐셔가 딸랑 2곳이였다는 소리에 경악하고.. 야광봉 그렇게 파니 많은 팬들이 그냥 주변 잡상인들이 파는 야광봉을 사드라...왜 남좋은 일을 하는거지?

지나치게 긴 집회 참가 후기.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3년 3월 2일 | 
지나치게 긴 집회 참가 후기.
1. 이래서 다들 그랬구나... 아.무 생각이 안난다. 그냥.. 상대성 이론을 체감하고 왔음.. ㅠ.ㅠ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르던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라.. ㅠ.ㅠ 무지 좋았고. 행복했고. 사랑 받는다는 느낌(?). 내가 팬미팅은 머리털 나고 처음 가봐서 비교 대상이 없긴 한데...정말 말도 안되게 이상한 것이... 불특정 다수 연령대의 1만 2천명 대 7명의 미팅인데 가수에게서 진심으로 고마워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잊기전에, 머리 속에 뭔가 남아있을때 빨리 기록해 둬야 겠다고 생각해서 씻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머릿속이 하얗다. 세수를 한게 아니라 뇌 세탁을 했나.. ㅜ.ㅜ. 투명한게 아니라 모락 모락.. 물안개처럼 뭔가 아련하고 행복한 기억은 잔뜩

눈물날것 같은 선인장.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3년 2월 26일 | 
눈물날것 같은 선인장.
1. 우현이의 선인장이라니... ㅠ.ㅠ 아.. 정말 눈물난다. 선인장이라니.. ㅠ.ㅠ 에피톤 프로젝트의 노래들 중에서도 '선인장'은 특히 내게 각별했다. 그 이유는.. ㅋㅋㅋ 내 인생의 드라마를 10편 꼽으라면 하루 종일 머리 뜯어가며 이것 저것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결국 못 정하겠지만... 내 인생의 드라마를 딱 한 편만 뽑으라면.. 그건 고민의 여지 없이 단 하나. '거짓말'이다. 거짓말부터 시작되었던 노희경님 바라기 내 드라마 인생. 드라마 '거짓말'에서 '선인장'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 선인장을 잘라보면 온통 그 안에 물이예요. 눈물처럼 찝찔한 물이요. 그때부터 선인장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나 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같다는 생각. 난 성우

한결같이 올곧은 취향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3년 2월 22일 | 
한결같이 올곧은 취향
1. 상록수도 아닌데 변하질 않네. 이노무 이상형 드립. 혼기 꽉찬 총각도 아닌 나름 아이돌 리더한테 왜 이렇게 지치지도 않고 이상형을 물어보는지... 그런데 꼬박 꼬박.. 돌리지도 않고 강속구로 돌직구 날리는 이 할배같으니라구~~!!!!!!! 그런데.. 그것도 신개념 조련질인지...이젠 단련이 되서 그러려니.. 한다. 이상형이 만날 바뀌니까.. 이젠 신경도 덜 쓰임. - 확실히 머리좋은 놈. ㅡ.ㅡ 그런데.. 대상은 바뀌어도 취향은 한 길 이라는게 함정. 리더규가 추구하는 이노무 이상형. !! 천상 고양이과. 그래도 초기엔 고양이라도 착하고 순한 아기 고양이과이더니.. 어째 갈수록 텅~~~비고 맹~~~ 한 고양이로 가는지. 초기 걸그룹 모양은 고양이과라도 어쩐지 순딩 순딩 해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