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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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느와르적인 색깔이 강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22년 8월 1일 | 
감독;김용훈출연;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회차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확실히 느와르적인 느낌이 강하긴 했다>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회차로 봤습니다.아무래도 동명의 일본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과 쟁쟁한 배우진들이 한 영화에 나왔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느와르적인 색깔이 강했다고 할수 있는 영화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새롭진 않으나 매끄럽고 흥미진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2월 20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호텔 사우나에 근무하는 중만(배성우 분)은 사물함에서 발견한 거액의 돈 가방을 창고에 숨겨둡니다. 출입국 행정관 태영(정우성 분)은 연인 연희(전도연 분)가 잠적하자 두만(정만식 분)에 진 거액의 빚을 홀로 떠안습니다. 연희가 경영하는 술집에서 접대부로 일하는 미란(신현빈 분)은 자신을 상습 폭행하는 남편 재훈(김준한 분)을 살해하기 위해 진태(정가람 분)를 이용합니다. 타란티노 영화와 ‘덩케르크’ 연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소네 케이스케의 2011년 작 소설을 김용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영화화한 범죄 스릴러입습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밑바닥 인생들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홉스식 세계관을 묘사합니다. 돈에 대한 욕망과 살아남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7일 | 
영화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들은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 놀란의 <덩케르크>,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였던 <위쳐>. 셋 다 이야기를 선형적인 구성이 아닌 비선형적 구성으로 풀어내 플롯을 뒤섞었던 작품들이다. 물론 그 작품들에 비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플롯이 엄청 복잡하게 뒤섞여있는 건 아니다. 다 보고나서 찬찬히 뜯어보면 어느 정도 시간 구성에 따라 줄거리 퍼즐을 맞추는 데에 큰 무리가 없을 거라서. 하여튼 상술했던 세 작품들 중 가장 비슷한 건 아무래도 <펄프 픽션>일 거다. 범죄 스릴러라는 공통점도 있고, 타란티노 특유의 챕터 구성과도 비슷한 면모가 있으니. 스포일러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그런데 웃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