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마지막 장비 환경 기록 이후 드디어(?) 회사를 옮겼고, 처우 같은 건 솔직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여하튼 새로운 업무 장비 같은 것도 지급받았습니다. 지금 회사는 음... 노트북은 지급이고 핸드폰은 개인 것을 사용하면서 요금을 실비 지원해 주는군요. 솔직히 결합할인을 핸드폰 요금 위주로 빡세게 걸었더니 손해를 좀 보는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6년 넘은 씽크패드 E460을 밀어내고 온 노트북은 2022년형 그램 15입니다. 14인치 쓰다가 15인치로 갔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폼팩터 최적화가 많이 이루어져서 크기도 그렇고 무게는 비교 불가입니다. 이 그램에는 솔직히 믿음은 안가지만 밀스펙 인증도 있긴 하군요. 문제는 음... 코어 i5-1155G7 모델이긴 한데 메모리 8GB, SSD 256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