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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의 그곳.. 북해도 오타루
2010년 10월 업무차 북해도에 갔다가 들른 오타루.. 오타루시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하지만 나는 관광이 아닌 일때문에 지나던 길이라 시간에 쫓겨 수박 곁핥듯이 둘러볼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나 아쉽다. 오타루시가 쇠퇴한 항구도시에서 신흥 관광도시로 부상한것은 1990년대의 일로.. 그 중심에는 유명한 유리세공점은 "기타이지 가라스"가 있다. 근 100년 역사의 이 유리세공점을 중심으로 유리세공품, 오르골, 만화경 등 신기하면서도 화려한 물건을 판매하는 20여개의 상점이 모여있는 기타이치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한마디로 한국의 인사동 거리와 유사한 곳이다. 위와 같은 유럽식 건물들이 거리 양측으로 수십개가 입점해 있고, 이곳 관광객들의 반수이상인 여성고객들이 화려한 색채의

(2011.02) 홋카이도 여행 둘째날 - (3) 메르헨 교차로까지
이날 오타루에서 6시반 정도까지 한 세시간 반 있었던 것 같은데, 눈도 많이 오고 계속 걸어다녀서 꽤 힘들었다. 다음이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려본 걸어간 경로. 오타루 운하를 보고, 길따라 걸어가면서 볼만한 건물 잠깐 들어가보면서(시간도 없고 많이 가지는 않았다. 돈 내야 하는 곳은 다 스킵) 오르골당이 있는 메르헨 교차로까지 다녀왔다. 들른 곳 이름이 확실하진 않은데, 유리공예관, 오르골당, 유메노오토, Le Chocolat등을 들른 것 같다. 운하 가는 길 중간중간의 허접해 보이는 눈 조각들. 안 적었던 것 같은데 이날 오타루를 간 이유는 등불축제가 있기 때문.이 조각들에 밤에는 등불을 넣는다. 운하에 도착. 눈은 여전히 세차다. 운하는 요게 다고, 그렇게 크진 않다.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