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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더티해도 좋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16일 | 
[스파이] 더티해도 좋아
보통 더티한 미국 코미디 영화는 잘 안보는데 이건 괜찮더군요. 얼마전 기내영화로 멜리사 맥카시를 처음 접했던지라 나름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흥행도 잘 되는 편이고 영화도 좋았던~ 먼저 봤던 아이덴티티 시프에서도(코미디 영화ㅋ) 정말 여자인데 사정없이 맞고 구르는 역을 해서인지 액션적 포지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퍼레이터가 잘되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더 마음에 들구요. 애로우의 펠리시티도 그래서 더 ㅎㅎ 주드 로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도 눈부시곸ㅋㅋㅋ 언젠간 우리나라도 남 눈치 안보고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미국 코미디에 내성이 좀 있어야하긴 할 듯~ 15세 관람가인데 10살 미만의 아이들로 보이는 애들이 들어와서는 좀...

<스파이> 진짜 오랜만에 배꼽 빠지도록 웃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5월 6일 | 
<스파이> 진짜 오랜만에 배꼽 빠지도록 웃다
특이한 배우 조합으로 궁금증을 유발한 스파이 액션 코미디 대작 <스파이> 시사회를 보고 왔다. 미남 배우를 대표하는 주드 로와 꾸준히 강한 액션으로 상당한 팬층을 가진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코미디 배우 <타미>의 멜리사 맥카티, 이 세명의 개성 다른 캐릭터의 코미디 앙상블만으로도 폭소가 예상되었는데 거기에 정통 스파이물의 기본인 파리, 로마, 부다페스트 등 유럽을 아우르는 대형 스케일의 액션이 기대 이상으로 화끈했다. ​절체절명의 위급상황의 긴장감에서 순식간에 엉뚱한 돌발극이 터지고 나름대로 오프닝 주제가로 '007 시리즈'가 연상되는 등 패러디가 초반 남다른 쟝르 결합의 기대감을 낳게 했다. 최고의 현장요원의 두뇌가 되어주는 CIA 내근요원 '수잔 쿠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