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흘렀다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

호랑이 띠라 행복했던 시절.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2년 5월 15일 | 
호랑이 띠라 행복했던 시절.
요즘처럼 일본어로 듣는게 익숙하지 않았던 시절. 한국어 더빙이 귀에 착착 감기던 시절. 호랑이 띠인 주인장은 꾸러기 수비대 를 보면서 호랑이 띠는 저런 로리 고양이 여친이 생길 수 있다는 희망에 불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법사. 훗 -_-)r 뭐 최종보스로 나왔던 새끈한 누님 고양이가 로리 고양이의 성장 (흑화) 버전이었다는 점은 조금 실망이었지만 말이죠. (ㄲ) 제작사가 마마마로 작년에 대세를 탔던 샤프트라는 점은 좀 놀라웠지만, 생각해보면 당시 아이들은 지금의 아이들과 비교해보면 너무 순수했으니 그런 애들 상대로 장사하는 애니메이션업계도 그만큼 수위를 낮춰야했겠죠. 생각해보면 당시 한국어로 더빙해서 방영해주던 애니메이션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미묘~하게 꼬꼬마들을 예비 덕후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