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크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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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할 수 있었던 자판기 구독 서비스, 에브리패스(일본)

일본에서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나옵니다. 자판기를 이용한 구독 사업으로, 한달에 980엔을 내면 매일 자판기에서 한 병/한 캔을 뽑아마실 수 있습니다. 오호, 재미있는 아이디어인데요? 이름은 '에브리 패스' 운영하는 회사는 JR 동일본 워터, 이 회사에서는 JR 역 구내에서 '아큐어(ACURE)'라는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자판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제품은 '아큐어 메이드'에서 나온 물건이고, 월 2480엔을 내고 프리미엄 플랜을 구독하면 다른 제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 매일 앱으로 받게되는 QR코드를 자판기에 찍고, 물건을 꺼내면 됩니다. 그날 못 먹으면 그날 패스는 소멸. 다른 이에게 양도는 안된다고 하는데, 음

서브 스크립션, 좋은 물건을 싸게 팔면 되는 시대는 끝났다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2010년 화장품 샘플을 골라 배달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 ‘버치박스’가 등장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긴 했지만, 구독형 서비스나 물품 구매는 예전부터 있었다. 헬스장 회원권이나 유산균 음료, 신문, 이동통신 서비스와 가정용 인터넷 등이 좋은 예다. 우리는 혼자 쓰기엔 과분한 시설을 돈을 주고 빌려 쓰는 일에 익숙하다. 되풀이해서 사는 물건은 정해진 물량을 사겠다고 약속하고 배달받는다. 다만 할부 판매나, 할부 판매 성격을 가지고 있는 렌탈 사업과는 다르다. 구독형 서비스는 대부분 소비재 성격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공급하기에,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그냥 끝이다. 물건이 남지 않는다. 최근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이 다시 떠오르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