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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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평 #28 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흐름출판) / 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가톨릭교회에는 칠죄종이라는 게 있다. 그 자체가 죄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범하는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것을 일곱 가지로 분류한 것으로 교만, 인색, 시기(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곱 괴물이 그 일곱 가지였다. 책에서는 탐욕이 탐식으로 표현되고, 인색이 탐욕으로 명명되는 듯했다. 뭐 아무튼 이 책은 일곱 가지 죄악을 괴물로 만들었다. 그 괴물이 사는 장소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 부정하고 싶겠으나 어느 정도 나이가 먹었다면 우리 안에 살고 있는 괴물들을 인식하지 않는 게 이상할지도... 이 책은 그런 일곱 가지 부정.......

2025 서평 #159 스토리텔러가 살아남는다(흐름출판) / 마크 에드워즈 지음 | 최은영 옮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스토리텔링이라는 기술은 여전히 온전히 내 것이 되지 않았다. 아마 그래서였을까. 공인중개사로 일하며 거둔 성과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 경쟁사는 많았고, 남다른 ‘이야기’가 없었던 나는 그 사이에서 쉽게 잊혔다. 사무소 이전을 반대했던 것도 결국 나만의 스토리가 없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이야기’에 관한 책이라면 꾸준히 손이 갔다. 하지만 대부분은 소설 창작이나 시나리오를 위한 책이 많아 실제 삶과 일에 바로 적용하기에 아쉬운 면이 있었다. .......

2025 서평 #143 상상하는 뇌(흐름출판) / 애덤 지면 지음
띠지의 문구를 보며 문득 영화 가 떠올랐다. 속 세계는 ‘AI에 의해 제어된 환각’이었지만, 보는 눈에 따라 현실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같은 상황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이유. 그건 어쩌면 우리 ‘뇌가 만들어내는 현실’이 서로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릴 적 나는 상상을 참 많이 했다. SF 만화나 영화 속 세계를 보며, 언젠가 하늘을 나는 차를 타고 다니고, 로봇과 대화를 나누는 시대가 올 거라 믿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 그 상상보다 세상은 덜 극적으로 변했다. 오히려 나의.......

2025 서평 #108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흐름출판) / 데이비드 섬프터 지음
세상은 무엇으로 움직일까? 물론,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지만 그 안에서 어느 정도의 공식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들이 어느 룰이 되고, 그 룰 혹은 시스템이 되어 돌아가는 것들을 종종 마주하기도 했으니... 뭔가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은 제목 그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를 수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비밀결사 'TEN'의 회원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10가지의 방정식을 다루는 것 같다. 그마저도 익힌다고 바로 활용하긴 어려운.......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