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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4. 자동차 싫어하는 남자가 몇이나 있을랑가?

[1박] 4. 자동차 싫어하는 남자가 몇이나 있을랑가?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에 있는 수많은 박물관 중 하나인데 여기의 특이한 점이라면 이 박물관에 있는 자동차들이 개인 수집품이라는 데 있는데 역시 세상을 바꾸는 건 덕후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외부 전시장에는 포니부터 시작하는 클래식 자동차들의 향연이 벌어지는데 아마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가자마자 환장할 라인업들이 펼쳐진다. 특히 클래식 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환장할 라인업들이다. 이 라인업들을 서울에서 볼려면 삼성교통박물관이나 가 봐야 볼 수 있는 차량들이라 더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여기 있는 차량 중 삼성교통박물관에도 없는 차량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인다. 내부에는 포드 모델 원 부터 복스홀 DX까지 아직도 구동할 듯한 클래식 카들이 눈을 화려하

삿스가 러브라이브......

삿스가 러브라이브......

지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부터 시작해서 지방오덕충의 설움과 관련한 징징글을 몇차례 배설했던 것 같은데... 과연 러브라이브. 우선 전용페이지가 생긴 것부터 놀랍기 그지없지만, 가장 기쁘면서도 충격과 공포였던 점은 바로...제주 상영!!!!! 살다살다 이런 일도 다 겪어보는군요...... 역시 일본 1위의 클라스 정도면 이 도서산간 배송비 5천원 촌동네에도 들어 오는구나...

다시, 제주

다시, 제주

고마워|2015년 8월 30일

이번 제주에서는 정말로 마음가는 대로 쉬다 왔다.차를 타고 달리다가도 바다에 들어가고 싶으면 멈춰서 수영하고아침에 가볍게 뛰다가도 바다가 보이면 또 다시 수영을 했다. 꼭 어디를 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바람이 좋으면 어디든 앉아있다가배가 고프면 근처 밥 집들을 찾아 배를 채우고 잠이 오면 잠을 잤다. 그렇게 서른의 여름이 간다. 그리고 선물받은 팔찌가 닿은 곳들-

05_우리는 지금 밥 먹으러 왔어

05_우리는 지금 밥 먹으러 왔어

오이먹기대회1등|2015년 8월 22일

진짜 여행을 시작한 둘째 날 가려고 했던 남쪽 방향.코스 중엔 산방산이 있었다. 맛집 리스트를 준비해두었지만아침식사는 결국 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른 토요일 아침이라 손님은 우리를 포함해서 두 테이블뿐이었다.많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적당한 소음을 유지하는가게 분위기가 기분 좋았다. 대망의 첫 끼는고등어구이와 옥돔구이, 해물라면이 뒤섞인 백반 접시도 테이블도 밥과 반찬들의 맛도 모든 게 다 소박했지만어느 순간엔 이국적으로 느껴졌다. 밥을 먹다가는오늘 제주도로 들어오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지금 시각 제주의 찌는듯한 날씨 사정을 전했다.'언니 너무 덥고 그냥 더워... 아침인데도 덥다 여긴우리는 지금 밥 먹으러 왔어' 배를 두둑이 채우고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