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근히 부여잡던 정나미가 툭 떨어진고로, 사진따위 없습니다. 제 기분이나 다른 분들 기분이나 같으실테니 굳이 말할 것도 없죠. 사실 게임 자체만 놓고 본다면 꽤나 제 취향에 맞는 녀석이어서 그럭저럭 재밌게 해왔습니다.대규모 업데이트가 몇 번 없어도 어찌어찌 작은 부분으로도 만족하면서 지내왔는데, 이제 한계네요. 솔직히 말해서 오늘 무탑 8층 정도는 나오겠거니 생각했습니다.그럼 무탑으로 일주일을 버티면서 얼음창고와 미궁을 기다리면 되니까요.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이벤트 하나로 퉁치겠다는 운영진의 생각에 어이가 없네요.그 이벤트가 유저들 마음에 쏙 드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게다가 3주 한정판매 6개월 계정패키지요?새로 공개되는 흑호와 그동안 풀린 붉은새에 무신의 이글육자라..확실히 초창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