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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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25> - 비극이라는 토대 위에 쌓아 올린 위선이라는 건물

<콘티넨탈 '25> - 비극이라는 토대 위에 쌓아 올린 위선이라는 건물

(2025/09/12 : CGV 강변) 올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라두 주데' 감독의 는 인간이 정주하는 주택이라는 공간을 주제 삼아 서사의 포문을 열어젖히는 작품입니다. 한 노숙자가 구걸을 하며 여기저기를 쏘다니다 자신이 주워 온 폐품들로 가득한 보일러실에서 잠이 드는 도입부는 그래서 묘하게 우리의 일상을 은유하고 있다는 인상으로 다가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영화는 이후 주인공인 '오르솔리아'가 불법으로 시설을 점거하고 있던 이 노숙자를 퇴거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며 '주택' 문제에 대한 뚜렷한 주제의식.......

[배드 럭 뱅잉] 루마니아산 요술 거울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7월 23일

원제는 Bad Luck Banging or Loony Porn으로 무삭제판으로 개봉되며 쉽게 접하지 못할만한 작품이라길레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초반만 하더라도 일본의 핑크무비같은 건가?? 싶게 정말 포르노급 영상이 나오는지라 애매하다~ 했는데 작중에서도 언급되다시피 예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걸 다양하게 보여주네요. 3부로 나누면서 다양한 연출로 루마니아 사회를 고발하고 있는 작품이라 흥미로웠고 라두 주데 감독같은 감독들이 우리도 나와주길 바랍니다. 쉽지 않지만 볼만한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미(카티아 파스칼리우)는 남편과의 잠자리를 찍었지만 그게 유출되며 명문 중학교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한 평판이 좋은 교사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