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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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타이드(Bloodtide.198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7월 2일 | 
1982년에 영국, 그리스 합작으로 ‘리처드 제프리즈’ 감독이 만든 영국산 호러 영화. 내용은 ‘네일 그리스’, ‘쉐리 그리스’ 부부가 4개월 동안 소식이 끊긴 닐의 여동생 ‘메들린 그리스’를 찾으러 그리스 에게해 근방에 있는 섬마을에 방문했는데. 그곳에 실은 그리스 시대 때부터 마을 처녀를 바다 괴물한테 바치는 풍습이 있었고. 외지에서 온 보물 사냥꾼 ‘프라이’가 보물을 찾으려고 수중 동굴의 봉인문을 폭파시켰다가 옛 시대의 바다 괴물이 풀려나면서 참극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성우로 유명한 ‘제임스 얼 존스’와 물랑루즈, 시라노, 잔다르크 등으로 잘 알려진 원로 배우 ‘호세 페레’가 출현했고. 영화 자체를 ‘제임스 얼 존스’가 중심이라고 홍보했으며, 실

2018년 겨울 구 유고슬라비아 여행기 프롤로그

By The Stars, Like Dust | 2018년 1월 25일 | 
2018년 겨울 구 유고슬라비아 여행기 프롤로그
1980년대만 해도 유고슬라비아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공산국가이기는 했는데 소련의 위성 국가는 아니었고 심지어 서방 국가 모두와 그럭저럭 괜찮은 관계도 맺고 있었고 인도네시아와 인도와 함께 Non-Aligned Movement을 시작한 국가였습니다. 그러던 국가가 1990년대 들어서 굉장히 지저분하게, 유혈이 낭자하게 분열을 하게 됩니다 즉 이런 국가가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국에 이렇게 쪼개집니다 그 중에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는 이미 여행을 했고 슬로베니아는 단순 국경만 통과한 상태에서 이번 여행은 언젠가 여름에 가게 될 몬테네그로를 제외하면 마케도니아, 가장 최근에 독립한 코소보, 그리고 그 유고슬라비아의 중심부였던 세르비아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1편: 코소보 1일차: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