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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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그냥 보는수 밖에...

어쩔수가없다, 그냥 보는수 밖에...

꼴갑맨의 Naughty Nuts|2025년 10월 11일|영화

어쩔수가없다. 제대로 띄어쓰기를 한다면 '어쩔 수가 없다'가 맞다. 하지만 영화 제목은 '어쩔수가없다'가 맞다. 영화는 띄어쓰기를 하지 못할 만큼 바쁘게 진행된다. 스토리가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뛰어난 연출력으로 관객의 몰입을 유도하고 여기에 감독 특유의 미장센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다른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냥 흘러가는 대사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게 아니란 걸 알게 되고 그 이후로 대사 한 줄이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보게 된다. 특히 가장의 입장에서 볼 때 이 영화는 너무 잔인하다. 말도 안 되는 전개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긴 했지만 한순간도 편하게 웃지는 못.......

<어쩔 수가 없다> - 홀로 하던 잿빛 분투 끝에 거머쥔 함께 하는 핏빛 연대

<어쩔 수가 없다> - 홀로 하던 잿빛 분투 끝에 거머쥔 함께 하는 핏빛 연대

(2025/09/30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아마 극 기저에 깔려 있는 블랙코미디의 정서를 선뜻 받아들일 수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호불호는 크게 갈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사연이 몸집을 키워가는 과정이 가장(家長)의 무게를 짊어진 한 남자의 범죄에 의해 좌우되는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라며 자신의 경쟁자들을 없애려 드는 '만수(이병헌 분)'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비로소 그 비틀린 코미디의 감성에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게 될 거라 보거든요. (정작 바로 그 대사를 처음 내뱉는 건 그가 아닌 '만수'를 해고한 후 서.......

어쩔수가없다 작품성과 재미를 다 잡았다!

어쩔수가없다 작품성과 재미를 다 잡았다!

어쩔수가없다 작품성과 재미를 다 잡았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전부 본 건 아니지만 상당히 많이 봤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재미말고 진짜 코믹 영화처럼 웃으면서 본 건 처음이다. 자체가 약간 블랙코미디긴 해도 큰 소리로 웃으며 봤다. 기본 뼈대와 구성 등은 분명히 박찬욱 감독이 잘 만들었다. 그 위에서 연기자들이 너무 잘 놀아 방방 뛴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하다. 연기 못하는 배우는 아예 출연을 못하게 한 게 아닐까 할 정도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인상적인 연기는 이병헌, 이성민, 엄혜란이 했는데 셋 다 연기는 더이상 할 말이 없다. 그 중에서도 역시나 이병헌의 연기는 아마도 현재 한국에서 탑이 아닐까.......

<어쩔수가없다> :: 영화후기 호불호가 심하겠네요.(결말,개인적해석有) 동일원작소재영화 봤으나.. 씁쓸한 박찬욱 블랙코미디네요.

<어쩔수가없다> :: 영화후기 호불호가 심하겠네요.(결말,개인적해석有) 동일원작소재영화 봤으나.. 씁쓸한 박찬욱 블랙코미디네요.

박찬욱 감독의 신작영화 를 관람했습니다. 이병헌,손예진,이성민,염혜란,박희순,차승원 주연의 블랙코미디물로, 이 영화는 원작이 있죠. 바로 라는 소설인데요. 2005년 동일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있는데 이걸 본 적이 있었네요. (*아래의 내용에는 본 영화의 주요세부내용과 결말관련해석 등이 담겨져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위해서, 유력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거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