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브런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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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요브런치콘서트 16년간 여정 마무리

대전 수요브런치콘서트 16년간 여정 마무리

대전광역시청에서 매월 1, 3, 5주 수요일 정오 12시에 시청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2024년 12월 18일 공연을 끝으로 약 16년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대부분의 공연은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하였지만 현재는 시청 로비에서 장소를 옮겨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대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전석 무료로 운영한 공연은 시민뿐 아니라 시청 직원, 민원인 등 고정 관람객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은 시청에 볼일 보러 왔다가 공연을 보면서 너무들 좋아하셨습니다. 수요.......

수요일의 작은 향연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나보세요

수요일의 작은 향연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나보세요

정말 오랜만에 대전시청 하늘마당(20층)을 찾았습니다.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수요 브런치 콘서트' 때문인데요. 5월 18일, 무용가 송민숙과 소리꾼 지유진의 공연 '춤새락'이 열렸습니다. 비대면 공연이라 일반 관람객도 없고, 대전시청에서 일하는 분들 또한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로 실시간 송출하기 위한 영상팀과 대전시청 담당자, 주관사에서만 나와 있습니다. 첫 순서는 춤새 송민숙의 '춘앵전'입니다. 전통춤에 문외한인 저는 화관무인 줄 알았어요. '춘앵전'이라고 무용을 소개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춘향전이오?'라고 한답니다. .......

수요일의 소확행! 대전시청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무료 입장

안녕하세요? 길고도 짧았던 설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의 시작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문화 향연,. 는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한 대전시청의 문화예술공연입니다. 장장 11년 동안,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과 무용, 연극, 대중음악,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소확행이 되었습니다. ◇ 장소 :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요일 및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관람료 : 무료 ◇ 문의 :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 대전광역시 콜센터 042) 120   헌데, 이것도 아시나요? 청사 안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 것은, 대전시청 하늘마당이 전국 최초라는 사실~! 덕분에 대전시청 역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대전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쉼터가 되었습니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2019년의 는 1월 16일, 봄을 재촉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겨울방학 중인 막내를 데리고, 대전시립무용단이 펼치는 두번째 공연에 들렀습니다. 에 대한 대전시민의 사랑은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부터 확인됩니다. 엘리베이터를 꽉꽉 채우고 20층에 서자마자 물밀듯이 하늘마당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에,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됐습니다. 와~ 의 인기, 실감나시나요? 공연 시작에 맞춰 도착했더니 그 널다란 하늘마당은 이미 만석. 하늘마당에 마련된 좌석 수만 100개, 하지만 늘 200여 관객이 찾으신다는 이야기가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관람석의 왼쪽과 오른쪽의 빈 자리,혹은 관람석 뒤에 앉거나 서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았고, 대전시립무용단의 무대에 빠져들었습니다. 품격있는 대전시민의 문화 수준에 으쓱으쓱~ 이날 대전시립무용단은 빛고운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전통무용을 선보였습니다. 그 첫 무대는 화사한 부채춤으로 시작했는데, 부끄럽지만 이 공연을 통해서야 처음 알았습니다. 부채춤은 우리 겨레와 함께한 무궁화를 형상화한 춤이라는 것을. 뒤이어 경기도 도당굿의 진쇠장단에 맞춘 진쇠춤이 펼쳐졌습니다.나라에 경사가 나거나 풍년이 들었을 때, 임금님이 연회를 베풀고 만조백관이 보는 앞에서 각 지방 원님들로 하여금 추게 했다고 합니다. 우리 대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할 듯 합니다. 이 자리에서 고려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춤, 포구락도 처음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무희들이 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고 춤을 추다가 공을 구멍에 넣은 놀이 형식의 춤입니다. 공을 넣으면 꽃을 받지만 넣지 못하면 먹으로 얼굴에 점을 찍는 놀이라, 무희들이 공을 던질 때마다 객석도 하나가 되어 가슴을 졸이고 함께 웃었답니다. 우리 대전은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제월당 송규렴 등 조선시대 대학자들의 본산이기도 합니다. 대전양반춤은 충청도 양반의 선비다움과 풍류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춤이라는데, 도포자락 휘날리며 역동적인 춤사위를 보여줬습니다.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풍무와 절로 흥이 돋는 설장구춤까지, 꼬박 1시간 동안 관객들은 우리 춤사위에 매료되셨습니다. 는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들 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지역 예술인과 신진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기도 합니다. 대전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경험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이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니, 참 아름답고 소중한 공연입니다. 제가 찾은 날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기는 이 공연의 최연소 관람객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그 집중력이며 호응도에서 훌륭한 관객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열린 무대가 아니라면, 초등학생 이상이 되어야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공연 관람에 대한 예절을 배우고, 좋은 공연으로 문화적 소양까지 쌓을 수 있다니 이 또한 의 매력이겠지요? 공연이 끝나도 관객들은 금새 자리를 비우지 않고, 공연의 감동을 나누거나 벽면의 문화예술정보를 훑어보며 이날의 여운을 만끽했습니다. 일상에 지친 대전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연,. 이번 달에도 정주행합니다~ 13일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연을, 20일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27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특별한 예매절차 없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자세한 공연일정이 궁금하시면,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에 문의하셔도 되고, 대전시청 누리집의 행사소식(행정정보→시정뉴스→행사안내)을 참고하세요. 2019년에도 수요일 한낮을 풍성하게 채워줄 문화 향연 ,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