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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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 창덕궁 #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의 정궁 昌德宮 <돈화문, 인정전>
하루 만에 서울의 4대 궁궐을 모두 돌아보려니 힘에 부치네요. ㅎㅎㅎ 지금까지 덕수궁, 경복궁. 이렇게 두 곳을 관람했고 이제 세 번째 궁궐인 창덕궁을 만날 시간인데 벌써 체력이 바닥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 돈화문을 통과해서 끈덕지게 창덕궁 여행으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덕궁은 출입문부터 보물로 시작합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敦化門)은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1963년에 지정이 되었으니 일찌감치 이 문의 가치를 국가에서 인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 태종 때에 창덕궁의 내부 전각들을 모두 다 지은 후에 이 돈화문을 마지막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궁궐의 경계가 확정되지.......

서울에서 눈 내리는 모습
은근하게 자주 말하지만 과거와 달리 근래에 들어서는 서울에서 눈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은근 어렵습니다. 온난화 영향도 있지만 제가 기억하는 20세기 말 시절과는 다르게 확실히 21세기가 되어서 서울에서 눈 보는 확률이 줄어들었습니다. 대부분 사진도 찍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더 진하게 기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눈이 내리고 있는지 잘 안 보입니다. 워낙 색이 진한 건물 들 사이에서 바라보는 것이니 작은 눈들이 날리고 있어도 거의 안 보이지요. 옥탑방에서 대충 찍어두려고 했더니 그게 또 쉽지 않네요. 결국 옷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곳은 사당역 지하철 주변입니다. 방배동.......

(서울 종로구 / 경복궁 #17) 조선 왕조의 정궁, 경복궁 곳곳을 뚜벅뚜벅 景福宮 <열상진원샘, 함화당, 집경당>
향원정 앞의 연못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바로 이곳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등이 설치되었다고 하죠. 건청궁에 전등을 설치하고 향원정 남쪽에 발전기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때 이 연못의 수온이 너무 올라가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 연못은 한 때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되었다고 하고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경복궁 홍보 자료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죠. 날씨가 좋을 때는 이 풍경을 보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는 을미사변때 명성황후의 시신을 태운 후 남은 재를 버린 가슴 아픈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연못의 모서리.......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서울 용산구] 청과물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자상가까지. 용산 전자상가의 역사를 한눈에. 용산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접속, 용산전자상가' <5/5>](https://img.zoomtrend.com/2025/01/26/c8abfdae-b720-54f0-9758-353d0fced976.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서울 용산구] 청과물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자상가까지. 용산 전자상가의 역사를 한눈에. 용산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접속, 용산전자상가' <5/5>
요즘은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의 존재를 전 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만, 처음부터 애플이 잘 나갔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애플이 만든 매킨토시가 판매되기는 했습니다만 이때는 그래픽 전문가들의 점유물이었어요. 특정 직군에서만 회사에서 쓰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유율이 매우 낮았고 가격이 매우 비쌌죠. (지금도 비싸지만) 사진 속에 그 비쌌던 매킨토시의 1980년대 말에 만들어진 '애플 매킨토시 플러스'가 보입니다. 마우스의 초기 형태라고 알려져 있는 원 버튼 마우스도 보이네요.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래된 CRT 모니터와 'IBM 호환 PC'를 만나 보겠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