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31

[홀리데이 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0월 16일 |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로 유명한 뮤지컬이라는데 모르고 봐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었던~ 50년대에 귀향 홀리데이 인이라니 부럽고 요즘에도 잘 어울리는게 흥미로웠네요. 앙상블들을 데리고 시골에서 홀리데이 인을 운영하며 공연해나가는 내용이다보니 극 중 극으로 공연이 많아서 눈이 즐겁고 재밌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스러운 스토리도 그렇고 추천할만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앙상블들이 진짜 ㅜㅜ)b 대규모로 합을 맞추는 공연이 많은데 다들 와~ 주연들로 좌부터 코빈 블루, 로라 리 게이어, 브라이스 핑크햄 설마 시작부터 파혼으로 바로 갈 줄이얔ㅋㅋ 다만 다들 노래를 잘부르는데 화음적인 부분에선 그렇게 어울린다

파주 임진강 낙조 “검단사 옆”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2월 1일 | 
파주 임진강 낙조 “검단사 옆”서해안은 낙조로 유명한 곳이 몇 곳 있지만, 이번에는 제가 살고 있었던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근처의 낙조를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저는 파주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파주에 거주하고 있지 않지만, 파주에서의 추억은 나름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파주 임진강 낙조”서울에서 파주로 오는 길로는 “자유로”가 있습니다. 서울 강변북로와 연결이 되어 있는 고속화도로로 파주 파주 임진각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로이지요.이 도로를 따라서 오다가 성동리 IC를 통해서 들어오면, 헤이리 예술마을로 올 수 있게 됩니다.제가 이번에 사진을 찍은 곳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요. 헤이리 예술마을과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사이에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통일동산에는 장준하 추모공원이 있기도 하고, 근처에는 검단사가 있는데요. 검단사 근처에 있는 언덕에 있는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검단사“검단사 옆에 있는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낙조”검단사 옆에 있는 언덕길은 아직, 포장이 되어 있는 길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산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산길을 타고 올라가서 보면 자유로와 임진강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답니다.예전에는 이런 전망대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에 이렇게 데크를 깔아 두고 주변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해가 떨어질 시간에 잘 맞춰서 가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일을 마치고 이렇게 산에 올라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것이 파주 생활의 묘미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파주 검단사”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292-33전화번호 : 031-949-8729특징 : 낙조가 멋진 장소

[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8월 6일 | 
[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제주누님 동네에 좋은 해변이 있다기에 들린 삼양해수욕장입니다. 꽤나 넓은 해변에 현무암들이 있긴 하지만 검은 모래까지는 아니었네요. 물론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 제주도라 더 비교되긴 하지만 ㅎㅎ 카페 아프리카는 나중에 한번 들려야지~했는데 하필 수요일 휴무라 ㅜㅜ 제주항과 제주공항의 항로가 보이는 자리라 배와 비행기가 드나드는게 운치있고 마음에 드는 해수욕장이었네요~ 큰만큼 경사도 완만한~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도 적당히 있고~ 공원같이 잘 꾸며져있어 벤치도 많습니다. 멀리는 제주화력발전소가~ 현무암지대에 물이 차있어 재밌었네요. 일몰즈음의 산책도 좋고~ 담수가 흘러가는~

[혜화 대학로] 낙산공원의 자줏빛 일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28일 | 
서울성곽을 따라 올라간 낙산공원에서 슬슬 해가 지는걸 기다리며 거리 구경도 했네요. 카페 트레블 입지가 일몰 데이트로 딱 좋아보이던~ 이제 자리잡고 일몰을 기다리며~ 파랗게~ 져서 아쉬웠지만~ 슬슬 보랏빛이 올라와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핸드폰 삼각대라도 들고 갔으면 타임랩스를 찍었을텐데 ㅜㅜ 마지막 자줏빛이 올라오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