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확률축구의 종말
By 野球,baseball | 2014년 2월 10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풀럼과 굴욕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지난 경기는 라인콘트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경기였다. 시드웰의 선제골은 이후 풀럼이 맨유를 괴롭힌 10백수비라인을 가능하게 하였다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골이었는데 이 골이야말로 일자수비라인이 순간적으로 유지되지 못하여 허용한 스페이스를 2선침투로 선점 골을 결정지은 대표적인 사례였다. 제 1선에 있던 선수가 공을 받기위해 밑으로 내려왔을 때 마크하던 수비수가 거리를 좁히기 위해 따라 내려오게 되면 순간적으로 일자라인이 무너지면서 1선과 2선사이에 광대한 스페이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종라인에 있는 선수가 일사불란하게 동시에 밀고나와야 한다. 티비중계에서는 대인마크의 관점에서 2선에서 침투해 들어온 시드웰을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 맨유팬도 박수를 보낸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14일 |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 맨유팬도 박수를 보낸다.](https://img.zoomtrend.com/2012/05/14/d0113625_4fb096c479e2f.jpg)
마음이 착잡합니다. 38R가 시작되기전 저는 맨유가 이기고 맨시가 이기고, 볼튼이 살기를 바랬습니다. 볼튼이 이기고 있었고, 맨체스터 두팀도 이기고 있었죠. 하지만 맨시가 비기기 시작하고, 지기 시작하고, 볼튼이 비기기 시작하니, 솔직하게 맨유의 우승을 바랬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최고의 5분이자, 최악의 5분이 된 로스타임이 지난후, 제가 바랬던 상황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볼튼이 강등이 되고, 맨유는 희망고문을 당했죠. 참으로 얄궂은 축구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승은 우승을 할만한 팀에게 돌아갔고, 착잡한 마음을 뒤로한채, 챔피언인 시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자신들이 우승컵을 차지 할 수 있음을, 그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끝까지 포기
[Mark Ogden] van Persie says club's coach is winning points for team with his training sessions
By emky | 2013년 4월 7일 |
뮬레스틴에 대해 알아보다 맨유팬이신 분의 블로그에서 재밌는 기사를 발견했다. 아스날 팬으로서 굉장히 짜증나는 인터뷰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니 번역해봤다. kjjloveya님이 번역한걸 다소 참조했다. 반 페르시의 몇 문장만 안 보면 세밀한 전술훈련에 치중하는 맨유에 대해 알 수 있는 기사다. 맨유 경기를 볼 때마다 참 부분 전술이 잘 짜여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런 연유인 것 같다. 전에 세스크가 아스날은 경기마다 뭘 해야할지 잘 안 가르쳐준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이걸 보니 정말 그런게 아닐까 싶긴 하다. 2013년 2월 5일자 기사다. --------------------------- 로빈 반 페르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나아가고 있
QPR 경기 본 사람은 알거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10월 26일 |
![QPR 경기 본 사람은 알거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26/d0120899_5089bf878a4ef.jpg)
지성이형님 되건안되건 돌파시도 좀 해주세요ㅠㅠ 욕심좀 부리셔도 될텐데QPR 경기 본 사람은 알거다. 맨유 보다가 얘네 경기 보니깐 눈이 썩을거 같다. 공잡고 패스타이밍 다 놓치고, 질질 끌다 뺏기고 ;;; 공격수들은 지성이가 원터치 패스 해서 주면 그냥 지가 소유하다 뺏겨버리니 공격도 적극적으로 못하고 결국 뒤에서 역습대비나 할 수밖에 없는거.창의적인 패스 동감 못하고 윙어가 수비나 하고 있지그라네로는 팀의 중심을 잡고 있고 QPR이란 팀은 수비형 윙어가 필요가 없지애초부터 수비형 윙어라는 용어 자체가 아이러니한거지왠만한 윙백보다 공격도 못하는데 팀 주장이자 주전 같은 나라사람이라고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문제지만 같은나라 사람인데도 지가 그사람보다 잘난것도없으면서 욕해대는 새끼들은 같은나라에서 묻어주마 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