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80)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런던 대화재 기념비, 런던 브리지, 서더크 대성당>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5월 9일 | 스포츠우리가 알고 있는 이 아름다운 런던은 사실 지난 1666년 9월 2일을 기준으로 이전의 역사와 이후의 역사가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날 런던에서 발생한 대화재로 모든 게 다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죠. 원래 1666년 이전의 런던에는 목조 건물이 참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화재 이후로 불에 잘 타지 않는 석재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런던은 지금도 시내에 목재로 만들어진 건축물을 찾기가 어렵네요. 총 4일 동안 꺼지지 않으며 런던을 불태운 런던 대화재는 무려 1만 3천여채의 집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런던의 인구가 약 8만 명이었다는데 그중에서.......유럽여행(1432)런던대화재(1)유럽(702)런던대화재기념비(1)런던(294)런던여행(193)런던브리지(1)영국(416)서더크대성당(1)영국여행(230)서더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