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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 로마 도보 여행 #26) 어디를 가나 문화유산! 걸어서 돌아보는 역사의 도시 로마 여행 <포폴로 광장, 리소르지멘토 광장>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탈리아에 오벨리스크가 참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 제국에서 오벨리스크를 참 사랑했던 것 같아요. 현재 이집트가 만든 오벨리스크 중에 이곳 로마에 와있는 게 13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로마의 오벨리스크는 이걸 그대로 옮긴 것에 그치지 않고 꼭대기에 청동으로 만든 십자가를 올려놓은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원래는 없었던 사자 모양의 조형물과 분수를 만들어 놓기도 했죠. 로마의 광장에는 이런 분수가 최소 하나쯤은 꼭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분수들 중에는 말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많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분수들은 중세시대에 만들어졌는데 그때는 말이.......

(이탈리아 로마 / 로마 도보 여행 #25) 어디를 가나 문화유산! 걸어서 돌아보는 역사의 도시 로마 여행 <핀초 언덕, 포폴로 광장>
로마의 시원한 전경을 구경하기에 딱 좋은 곳이죠. 핀초 언덕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좀 앉아서 쉬고 싶은데 이미 벤치는 자리가 없군요. 로마의 여름 날씨가 덥다보니까 그늘이 있는 벤치는 항상 누군가가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열심히 돌아다니기나 해야겠어요. 핀초 언덕은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렇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노점도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여기는 여름에는 장사가 참 잘 되겠습니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정해진 세금을 내고 허가를 받아 장사를 하는 것이겠죠. 이 노점에서 파는 건 주로 무더위로 인해 괴로울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아이스크림과 소프트.......

(이탈리아 로마 / 로마 도보 여행 #19) 어디를 가나 문화유산! 걸어서 돌아보는 역사의 도시 로마 여행 <시스티나 거리, 삼위일체 성당>
이제 저는 이 길을 따라 스페인 계단을 찾아갑니다. 바르베리니 광장에서 시스티나 거리(Via Sistina)를 따라가면 스페인 계단의 계단의 삼위일체 성당이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즉,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스페인 계단을 즐길 수가 있는 거죠. 계단을 오르기 싫은 분들은 저와 같은 루트를 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이 길이 저만 아는 길은 아닌 것 같죠? ㅎㅎㅎ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보니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프란체스코 토티는 은퇴한 지 꽤 된 것 같은데 여전히 로마의 왕인 모양이군요. ㅎㅎㅎ AS 로마의 티셔츠에 여전히 토티의 이름이 박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이 분은 어떻.......

(이탈리아 로마 / 트라야누스 포럼 #1) 로마 제국 최대의 영토를 만든 트라야누스 황제가 지은 황제들의 포럼 Foro di Triano <트라야누스 원주>
오벨리스크 하면 이집트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만 재미있게도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유명해진 이유는 이런저런 이유로 유럽에 전해진 오벨리스크 때문이라고 봅니다. 유럽에서 보게 되는 오벨리스크가 어디에서 온 건가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집트'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약탈'이라는 단어도 등장합니다. 유럽 국가들이 제국주의 시절에 무단으로 가져온 것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유럽에 있는 모든 오벨리스크가 이집트로부터 훔쳐 온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어요. 이집트가 이런저런 이유로 어떤 국가에 선물로 준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