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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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밤, 가로등

눈내리는 밤, 가로등

눈내리는 밤, 가로등 눈 내리는 밤은 조용하다. 하늘도 땅도 바람도 공기도 모두 숨죽여 눈을 맞이한다. 새 한마리 날지 않는 밤에 고양이 한마리 다니지 않는 아파트 주차장에 나와 사진을 남겼다. 새롭게 다가올 해는 좀 더 평안했으면 좋겠노라는 바람을 담아, 흰눈처럼 좀 더 포근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셔터를 누른다. . . .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그림 같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그림 같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다

2023년 12월 25일 성탄절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눈 내리는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용암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해서 용암문과 백운동암문, 백운대를 거친 후 하루재로 하산하다가 영봉에 잠시 들렀다가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밤새 많은 눈이 내린 덕분에 붉은 마른 단풍과 어우러진 눈 풍경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백운대 정상은 구름에 갇혀 있어서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영봉에서 삼각산의 웅장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크게 위로가 되더군요. ^^ 보너스로 탐방로에서 오소리를 우연히 만나 관찰할 수 있었던 행운까지 누릴 수 있어서 기대 이.......

뜻하지 않은 낭만

뜻하지 않은 낭만

뜻하지 않은 낭만 뜻하지 않았던 어느 날 처남과 왕십리에서 점심 먹고 일을 좀 하고 있는데 눈이 펑펑 내린다. 2024년의 첫눈이 내렸던 지난 1월의 어느 날 말 그대로 뜻하지 않은 낭만의 급습에 조금은 당황했다. 아내와 함께였더라면 좋았겠지만 처남과 함께라니... 뭐 그래도 너무 오랜만의 눈 내리는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 . . .

2023년 마지막 눈이 내리던 날

2023년 마지막 눈이 내리던 날

2023년 마지막 눈이 내리던 날 주차장에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바라본다. 복도식 구축 아파트의 활짝 오픈된 이 느낌. 나는 이게 참 좋은데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들 싫어하신다. 아무튼 이렇게 11층 아래로 눈밭을 내려다보며 아내도 아이들도 신나게 밖으로 나가는 중. 눈사람 만들 생각에 잔뜩 들뜬 표정을 보니 내 마음도 들떴다. 아직 아무도 밟지 않는 눈을 마음껏 밟고 뒹굴며 아이들은 또 자라나겠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