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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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0902 - 20180908 :: 백합만개 / 석정 /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 / 비스트로한상 / 아그라 / 포엠

On the Road|2018년 9월 8일

일상 20180902 - 20180908백합만개 / 석정 /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 / 비스트로한상 / 아그라 / 포엠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비가 너무 많이 오기도 했고, 사건사고도 많았고3년만에 메르스 환자가 생기기도 했고... ㅠㅠ서초동 예술의 전당 부근 맛집 백합만개에서 세이로무시를 먹었어요.대학로 오래된 일식집 석정에서 회덮밥을 먹었어요.뭔가 비싸고 엄숙해보이는 곳이었는데 변한건가...하튼 회덮밥 맛있었네요.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을 관람합니다.전 주 금요일에 본진 훈맆랖 보내고 서운했는데 토요일 예대가 터졌어요. ^^달달~ 하게 준비해주신 쿠키도 먹고...극은 잼나네요. 중간에 울컥~ 하기도 하고....타임스퀘어 맛집 비스트로한상 서울에서 점심을 먹기도 하고...센터원 인도요리 전문점 아그라에서 오랜만에 인도요리를 흡입명동 나갔다가 들르지 않으면 서운한 포엠에서 와플과 빙수를...슬슬 찬바람 불어오니 일 시작했네요.어여어여어여 해야지~

90년대를 관통한 X-세대 대표영화들 8편.

90년대를 관통한 X-세대 대표영화들 8편.

까마구둥지|2016년 6월 28일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세대가 있고, 영화가 있다. 90년대 하면 역시 '신세대' 혹은 'X 세대(X generation)'로 불리우던 젊은 세대의 시대였고, 음악에서 그 아이콘은 '서태지와 아이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세대의 특징은 그런 이름으로 불리울 만한 여러 현상이 있지만, 역시 가장 큰 틀이라면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라고 본다. 그리고 항상 시대별로 그 세대적 특징을 가장 잘 담아낸 영화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들은 바로 90년대 X-세대를 가장 잘 대변하는 작품들이라 생각하는데, 역시 이 영화들은 보면 80년대도 2000년대도 아닌 90년대로 정확하게 시간을 되돌리는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기 때문. 이 작품들의 '순서'대로 가장 강렬한 90년대 느낌이라 생각한다. 중경

왕가위 크로니클, 그 영원히 오지않을 해피엔딩.

왕가위 크로니클, 그 영원히 오지않을 해피엔딩.

Call me Ishmael.|2013년 1월 24일

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1994 왕가위 감독을 중화어권 최고의 시네아스트로 꼽는 데에는 아직, 그리고 앞으로도 무리가 있을 것이다. 모두가 공인할 만한 거장의 반열에 오르는 데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고, 이는 어쩌면 영원히 요원한 일일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감성팔이를 하면서 혼자만의 세계에 점점 깊이 들어가 나올 줄 모르는 감독이라든지, 그의 영화들이 점차 참신함을 잃어가고 결국 똑같은 내용과 구성의 반복일 뿐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사랑을 표현하는데에 자신만의 확실하고 뚜렷한 영역을 공고히하고 있는 감독이라는 점이다. 그는 사랑을 말함에 있어 가히 장인이다. 아니, 사랑 이야기에

타락천사,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타락천사,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Call me Ishmael.|2012년 10월 16일

김선아의 화장품 CF로 유명했던 그 멘트,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는 바로 이 중 한 장면의 유명한 패러디이다. 이가흔과 막문위가 지하도를 걸어가다 스쳐지나가며 이가흔이 찾고있던 남자, 여명의 향수 냄새를, 그때 여명과 어울리던 막문위로부터 감지하고 두 여자가 본능적으로 돌아서 쳐다보는 바로 그 장면이다. (사실 이 외에도 국내 CF계에 패러디된 이 영화의 장면들은 몇개 더 있다. 망사 스타킹을 신고 혼자 침대에서 자위하는 이가흔의 섹시한 장면이라든가.) 왕가위 감독의 90년대 작품들 중 과 의 사이에 있는 작품. 영화 는 "중경삼림 2"로 읽히기 쉽다. 애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