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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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8 Show
더 에이트 쇼를 감상했습니다. 실은 예능인줄 알고 틀었다가 드라마라서 살짝 놀라서 감상했는데요, 시작하고나니 몰입되더라고요. 이 작품은 배진수 작가님의 웹툰 '머니 게임'과 '파이 게임'을 원작으로 드라마화된 작품인데요,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아마 제목을 에이트 쇼로 바꾼듯 합니다. 원작 만화를 알고는 있었지만 감상하지는 않은 입장이니 참고해주세요. 인생 벼랑 끝에 몰린 8명에게 초대장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이들은 1~8까지 쓰여진 카드를 한장씩 고르고 게임 룸에 입장하게 되는데요, 각각 자신이 고른 번호와 같은 층에 있는 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쇼가 시작됩니다. 1층은 1분에 1만.......

기생수 : 더 그레이
원작 기생수의 팬으로써 이 작품을 안볼 수는 없겠지요. 연상호 감독님이 직접 원작자에게 편지를 보내 허가 받았다는 IP작 입니다. 연상호 감독님의 스타일과 잘 맞아요. 주인공인 정수인은 마트 알바생으로 죽어가던 중 기생수가 몸에 들어오는 바람에 숙주의 상처를 치료하다가 결국 머리를 차지하지 못한 공생 관계가 됩니다. 원작의 이즈미 신이치와 비슷한데요, 신이치는 오른손이 기생수였다면, 정수인은 오른쪽 얼굴이 기생수가 되네요. 총 6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토리 전개도 깔끔하고 원작에 대한 예우도 충분히 챙기고 있습니다. 오마쥬도 많이 담겨 있다보니 원작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더 그레이는 기생수 전담.......

레드로즈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레드로즈를 감상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티븐킹의 로즈레드랑 혼동해서 감상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띵작이었어요. 본 작은 국내 평과 해외 평이 갈리는데,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100%입니다만, 왓챠에서는 2.5점 밖에 안되네요. 내용면에서 상당히 준수한 편인데, 왜 국내 점수가 낮은지 잘 이해는 안됩니다. 총 8부작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실상 2부마다 반전이 생기면서 4개의 챕터가 담겨져 있다고 보더라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반전이 여러번 거듭되어 나오다보니 마냥 클리셰를 따라가지도 않다가 어떤 부분은 클리셰가 나오기도 하네요. 10대 청소년 그룹의 맴버들이 주인공인데요, 레드로즈라고 하는 앱을 다운.......

경성크리처
경성크리쳐를 감상했습니다. 일본에서 비평이 많이 나오기도 했고 배우들에게도 이슈가 많았던 작품인데요, 왜 그랬는지 알 법한 작품이었습니다. 작품 자체는 재미있고 괜찮았어요. 1945년 봄. 경성에서 잘나가는 전당포, 금옥당의 주인인 장태상은 이 지역의 모든 돈과 정보를 쥐고 있는 중심 인물입니다. 경무국에서도 항상 주시하고 있지요. 경무국장 이시카와는 장태상에게 자신의 애첩인 기생 명자를 찾아오지 못하면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라고 협박하게 됩니다. 토두꾼 윤채옥은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 아버지와 함께 여행중입니다. 그녀는 경성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자신들이 찾는 사치모토라는 화가에 대한 정보를 장태상에게서 얻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