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재미있는 마우스가 하나 출시됐습니다. 마유미 스마트 마우스, 기존 평범한 마우스에 음성인식 기능을 위한 마이크를 달고, 관련 앱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음, 키보드 타자가 어색한 분들을 위해 개발됐다고는 하는데요. 음성인식을 통한 입력 자체가, 평소에 제가 원하던 거라서- 꽤나 반가웠다는. 물론 한글 입력 안될테지만 말입니다. 마우스 사용은 간단합니다. 음성 입력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그걸 인식해서 대신 입력해 줍니다. 번역기 앱도 제공해서, 112개 언어로 일본어를 번역해 준다고 합니다. 단축 명령어를 등록해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호출하거나, 파일을 찾거나, 웹페이지를 열 수도 있습니다. 이거 원래 MS 코타나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능인데, 아마